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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을 가져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05 조회수464 추천수2 반대(0) 신고

 

희망을 가져라!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어떤 상황에서도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을 굳게 먹고 흔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후회와 눈물 속에서도

나약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희망이란 모든 현실이 비관적이라 할지라도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것이다.

희망은 신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며,

이 모든 것을 바꾸어 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우리 내면에 자리를 마련해주면

우리의 영혼을 기쁨으로 채워주는 것,

역시 희망이다.

내면을 투명하게 유지하라!

마음의 창공에 떠 있는

어두운 구름으로 인해 당신의 영혼을

흐리게 만들지 마라!

일상의 안개를 뚫고 빛을 보는 사람이 있다.

발을 헛디뎌 어두운 구멍으로

추락하더라도 빛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비록 지금 슬픔과

불만 속에 있다 해도,

끝내 자유로 가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내적으로 분노하거나 상처받고 실망하고

절망에 빠져 있더라도,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은

살아가면서 터득해야할 삶의 기술이다.

우는 것은 마음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눈물은 내면에 있는 비애를 떨치게 해준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동정심 때문에

우는 것이라면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울음에 갇히게 되고

얼굴만 축축해질 뿐이다.

희망을 신뢰하라!

그것은 당신의 영혼을 폭넓게 해준다.

당신의 영혼에 활력을 주어

아직 다가오지 않은 기쁨을 준비하게 해준다.

희망을 가질 때 당신보다

고상한 의미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당신 안에 이미 이 머물고 있다.

우리는 마음속에 이미 하늘을 들고 다닌다.

비록 당신의 하늘에 먹구름이끼고

비가 내릴 것을 예고하더라도

이런 생각을 하면 된다.

내 안에 있는 하늘은 흐려질 수 없다고.”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무릇 육을 따르는 자들은

육에 속한 것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육의 관심사는 죽음이고 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입니다.”(로마8,5-6)

장차 우리에게 계시될 영광에 견주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겪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로마8,24-26)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되살아

나시어,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우리가 현세만을 위하여

그리스도께 희망을 걸고 있다면,

우리는 모든 인간 가운데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1코린15,3-20)

“우리는 또 무엇 때문에

늘 위험을 무릅쓰고 있습니까?

나는 날마다 죽음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지 않는다면야

‘내일이면 죽을 몸, 먹고 마십시다.’

하겠지만, 착각하지 마십시오!

‘나쁜 교제는 좋은 관습을 망칩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하느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이

더러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1코린30-34)

예수님의 부활을 찬미하고 예수님처럼

우리도 이 세상을 산다면 우리에게도

부활의 영광을 안겨주실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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