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기

1) 하느님은 루카복음 1장 28절에서, 여섯째 달에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 마라아를 찾아 그녀의 집에 들어가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라고 하자, 마리아가 몹시 몹시 놀라며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으며, 이에 다시 30절부터 33절에서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고, 마리아가 자기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냐고 말하자, 35절부터 37절에서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라고 하십니다. 이에 마리아가 자기는 주님의 종이고, 말씀하신 대로 자신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그러자 천사는 그녀에게서 떠나갔다.

2) 하느님은,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이루어주시는 분이시다.

3) 하느님은,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마리아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녀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분께서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라는 말씀이, 당신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그리고 그녀가 바라는 그대로, 그녀에게 이루어지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하느님은 당신의 창조 계획을 드러내시어,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분께서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라는 말씀이, 당신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그리고 그녀가 바라는 그대로, 그녀에게 이루어지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창조 계획으로 초대하시고, 당신께서는 늘,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이루어주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가 말씀대로만 살면, 불가능한 일이란 있을 수 없음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하느님. 감사합니다..당신께서는 늘, 말씀하신 대로 저희에게 이루어주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저희가 말씀대로만 살면, 불가능한 일이란 있을 수 없음을 깨닫는, 그런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