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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정받는 것 만큼 좋은 것?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13 조회수89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회적 지위나 저명가가(?) 식사 초대나 말을 건네오면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신보다 낮은(?) 사람이 말을 건네오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는 자기는 소외계층이 아니다라는 것이지요. 
또한 윗사람의 인정은 그 초대자로부터 뭐라도 배울 수 있는 것이 많고 같은 직류의 직장인이라면 상사로부터의 인정을 받는 것이라며 좋아하는 것입니다
.

 

세리를 자기의 민족에서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가까이 지내면 그 사람이 자신의 것을 빼앗는다는 생각조차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냉대의 인물에게 저명한 예수님께서 말을 건네오니 세리는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지금의 현시대에서는 식사 비용을 내주거나 술을 사준다면 돈으로 인한 사귐으로 공짜로 얻어먹는 것이라며들 좋아합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다 돈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돈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양화는 좋은 것이니 나쁜 돈을 멀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사회적 저명가와 얘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자기도 그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도 나쁜 것이라 생각하지만 어떤 직업이나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자신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이겠지요?

 

상대적으로 높은 자리의 사람은 자신을 자랑하려는 것도 있겠지만 자신의 사람을 만든다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을 듯합니다.  아무하고나 어울리지 않습니다.  근묵자흑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초대하는 것이 좋겠고 그들과 어울리면서 자기가 아는 어떤 것을 알려주면서 어울리려는 사람이 더욱 현명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높은 자리의 사람이 자신과 어울리려는 한마디의 말이라도 건네준다면 그런 것들을 유지하고자 애를 쓰는 것이 좋을 듯도 합니다.

 

인정을 받는다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지위가 높아질수록 낮은 자리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지혜일 것입니다.  근본 바탕에 자기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는 더욱 기뻐하는 것입니다.  윗사람의 인정과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의 인정은 사회를 배부르게 합니다.   분열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사람으로서 같은 인간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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