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만인은 공평하다.
작성자이주형 쪽지 캡슐 작성일1999-10-04 조회수2,294 추천수0 반대(0) 신고

 지금 세계는 백인 흑인 동양인 등 많은 인종들이 살고 있고 그들 각각이 어울리고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흑백간의 갈등이 있고, 동양인도 그 차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우리 나라만 봐도 백인이면 대단하게 생각하고 흑인이면 왠지 깔보는

 

시각이 강하다.그러나 주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인간을 똑같이 사랑하셨지, 각각의

 

인간을 차별하시지는 않았을 것이다. 차별은 인간이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불완전하고

 

영원한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이 생각할 때, 꼭 인종이 아니더라도, 부자와 가난한 사람,

 

화려한 자와 소외된 자,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자, 가진 사람과 없는 사람, 일등과

 

꼴찌는 영원한 것이 아닌 언제고 바꿜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나 위기와 기회는

 

공평하게 온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돌고 도는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스라엘인이라서 잘나고 못날 것도 없고, 사마리아인이라 해서 또 그럴 것도 없다.

 

또한 누가 뭘했다고 해서 대단하고 위대할 것도 없고, 내가 그랬다고 해서 뭐할 것도 없다.

 

 주님 보시기에 이 세상 모든이는 다 똑같을 것이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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