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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준주성범 제2권 제11장 예수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이의 수가 적음1~3
작성자원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4-12-27 조회수1,058 추천수3 반대(0) 신고

♧ 준 주 성 범 ♧

☆ 내적 생활로 인도하는 훈계 ☆
제11장 예수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이의 수가 적음


1. 이제 예수를 사랑하는 이들 중에

천국을 탐하여 사랑하는 사람은 많으나,

그분의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 사람은 적다.

위안을 구하는 사람은 많으나,

곤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적다.

잔치의 벗은 많으나, 재 지키는 벗은 적다.

누구나 다 예수와 더불어 즐기려 하지만,

그분을 위하여 고통을 참겠다는 사람은 적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르되 떡을 뗄 때까지만 따르고,

수난의 잔을 마시는 데까지 가는 사람은 적다.

그분의 기적을 숭배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십자가의 모욕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적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사랑하되,

곤란을 당하지 않는 때만 사랑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기리고 그분에게 축원하되,

자기가 무슨 위로를 받을 때만 한다.

예수께서 당신을 숨기시고 잠깐 그들을 떠나실 것 같으면,

원망을 발하기도 하고 혹은 너무 낙담하기도 한다.


2. 예수를 사랑하되

그 사랑이 자기의 무슨 위안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다만 예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은,

어떠한 곤란과 마음에 어떠한 번민이 있다 할지라도,

위안을 극히 누릴 때와 다름없이 예수를 찬미한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께서 한 번도 위안을 주지 않으신다 할지라도,

위안을 극히 누릴 때와 다름없이 예수를 찬미한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께서 한 번도 위안을 주지 않으신다 할지라도,

그래도 항상 예수를 찬미하고 항상 감사하리라.


3.예수께 대한 사랑이 순수하여 자기의 편익이라든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섞이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항상 위안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다 품팔이하는 사람이라 함이 옳지 않으랴?

자기의 편함과 이익만을 항상 도모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보다도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으니?

보수없이 하느님을 섬길 만큼 충실한 이는 어디 있는가?

      1. 이제 예수를 사랑하는 이들 중에

      천국을 탐하여 사랑하는 사람은 많으나,

      그분의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 사람은 적다.

      위안을 구하는 사람은 많으나,

      곤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적다.

      잔치의 벗은 많으나, 재 지키는 벗은 적다.

      누구나 다 예수와 더불어 즐기려 하지만,

      그분을 위하여 고통을 참겠다는 사람은 적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르되 떡을 뗄 때까지만 따르고,

      수난의 잔을 마시는 데까지 가는 사람은 적다.

      그분의 기적을 숭배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십자가의 모욕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적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사랑하되,

      곤란을 당하지 않는 때만 사랑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기리고 그분에게 축원하되,

      자기가 무슨 위로를 받을 때만 한다.

      예수께서 당신을 숨기시고 잠깐 그들을 떠나실 것 같으면,

      원망을 발하기도 하고 혹은 너무 낙담하기도 한다.


      2. 예수를 사랑하되

      그 사랑이 자기의 무슨 위안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다만 예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은,

      어떠한 곤란과 마음에 어떠한 번민이 있다 할지라도,

      위안을 극히 누릴 때와 다름없이 예수를 찬미한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께서 한 번도 위안을 주지 않으신다 할지라도,

      위안을 극히 누릴 띠와 다름없이 예수를 찬미한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께서 한 번도 위안을 주지 않으신다 할지라도,

      그래도 항상 예수를 찬미하고 항상 감사하리라.


      3.예수께 대한 사랑이 순수하여 자기의 편익이라든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섞이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항상 위안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다 품팔이하는 사람이라 함이 옳지 않으랴?

      자기의 편함과 이익만을 항상 도모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보다도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으니?

      보수없이 하느님을 섬길 만큼 충실한 이는 어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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