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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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이루어지길 원하는가?


우리나라는 아직도 무속신앙으로 터가 굳어져서 무조건 기도만 하면 하느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생명 외에는 사탄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얼마든지 준다는 것입니다. 기적도 행하고 권능도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어떤 것을 구했을 때 그것이 사탄이 우리에게 미끼로 준 것임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응답이라고 기뻐하고 감사하지만 얼마 못 가서 망신창이가 되어 넘어져 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진정으로 나에게 무엇이 이루어지길 원하고 계십니까?
그것은 하느님의 말씀이 나에게, 나의 가정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마찬가지로 가족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합니다. 특히 믿지 않는 가족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열심히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주 예수님을 믿으시오. 그러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받을 것이오." (사도16,31)
이 말씀은 다른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하여 나의 가정에서 실현되기를 원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느헤미야서를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지만 70년 후에는 고향땅인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주님께 간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약속은 변함없이 실현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것들은 사탄이 아무리 방해 공작을 다해도 변함없이 성취되어 가고 있습니다.

신자는 하느님의 약속의 말씀들이 이루어지길 기도해야 합니다. 분명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고 자신은 주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없음을 고백하고 기도할 때 주님께서 그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필요에 따라 응답해 주십니다.

어느 신자가 어쩔 수없는 상황 때문에 직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주어진 책임들 때문에 직장을 선택했지만 분명히 주님께서 직장에 보낸 것은 뜻과 목적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한 믿음이 생겨서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돈이 필요해서 일터로 나왔지만 분명히 아버지의 뜻과 목적이 있어서 보내신 것을 믿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세요. 일에 정신 팔리면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알 수가 없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일주일을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교인들 가운데에 살면서 바르게 처신하십시오. 그래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이라고 여러분을 중상하는 그들도 여러분의 착한 행실을 지켜보고, 하느님께서 찾아오시는 날에 그분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1베드로 2,12)
며칠 후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신자는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해야 합니다. 시간만 채우고 수고의 대가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은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 신자들을 통하여 믿지 않는 자들에게 믿음의 선한 행위들로 인하여 영광 받으시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주님의 말씀이 나를 통하여 성취되도록 바른 기도를 해야 합니다.

(아비가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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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