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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2월 23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3 조회수536 추천수6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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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통은 동일하나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악한 사람은 똑같은 고통을 당하면서도 하느님을 비방하고 모독하지만, 선한 사람은 그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을 찾으며 그분을 찬양합니다. 사람에게는 무슨 고통을 당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당하는지가 문제입니다. 똑같은 미풍에도 오물은 더러운 냄새를 풍기고, 거룩한 기름은 향기로운 냄새를 풍깁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단식과 금육을 지키는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가슴 깊이 묵상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십자가를 예수님과 함께 기쁘게 지고 갈 수 있는 지혜를 청합시다. 자신의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깨달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도들처럼 신랑이신 예수님과 함께 있음을 기뻐하며 이 사순 시기를 무겁게만 지내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 저희가 시작한 참회의 생활을 인자로이 도와주시어, 육신으로 닦는 이 수련을 성실한 마음으로 완성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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