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영어로 만나는 오마이갓 (2007.3.1.)
작성자윤영학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01 조회수491 추천수2 반대(0) 신고
영어로 만나는 O! My God
http://www.infomail.co.kr/candice_13111
Since 2002.01.07
1742호 영어로 만나는 O! My God. 2007.03.01. //등록일[2007.02.28]
http://www.infomail.co.kr/candice_13111/1311100001742

Thursday, March 1, 2007
First Reading: Esther C:12, 14-16, 23-25  Responsorial: Psalm 138 Gospel: Matthew 7:7-12

HERE SHE IS — MISS AMERICA
"Save us by Your power, and help me, who am alone and have no one

 but You, O Lord." - Esther C:25

Esther had just won the Miss America pageant of her time. She was made queen.

 A royal diadem was placed on her head. A great feast and a national holiday

were declared in her honor (Est 2:18). She was showered with gifts and had

the finest of everything.

While Esther was being exalted, her people, the Jewish race, were about to be

exterminated. Esther was unaware of this crisis. She was living in her own little

world of luxury and splendor. Mordecai, her cousin and foster-father, "tore his

garments, put on sackcloth and ashes, and walked through the city, crying out

 loudly and bitterly" (Est 4:1).

This got Esther's attention. She came out of her own little world and into reality.

Then she was "seized with mortal anguish" (Est C:12), "prayed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Est C:14), and thus saved the Jewish race from destruction.

Mordecai's message of imminent destruction, with his sackcloth and ashes,

broke into Esther's isolated world, and she realized the urgent need to pray the

 prayer of faith and obey the Lord.

We are in the same situation. Like Esther, we live in our own little TV

fantasy-lands. We don't realize the urgency of our times until we see a

Mordecai with an ashen cross on his forehead, clothed in the sackcloth

of Lent. May you meet your Mordecai.

★★★

(참고) Esther (에스테리기번역판에 따라 장, 절의 번호가 다르게 매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동일합니다. NRSV 판은 A장, B장, C장 ..과 같이 나뉘어 있지만 한글 성경은 통상의 1, 2, 3, 번호순으로 매겨져 있습니다. 그 점을 반영하여 (괄호)로 첨부한 것입니다.
queen 무관사입니다. 보어로 쓰일 때 관사 없이 씀. (예) He was elected President.

was showered with  샤워할 때 물이 머리에 쏟아지듯, “~ 이 쏟아지다, ~이 퍼부어지다”
diadem n. 1 왕관; 장식 머리띠(동방 여러 나라의 왕이 머리에 두른 띠). 2 왕위, 왕권.
exalt v.t. 1 <사람의> (지위•명예 등을) 높이다(elevate)(↔ humble) 2 <사람을> 우쭐하게 하다 3 …을 고상하게 하다; …을 칭찬[찬양]하다(glorify) (↔ depreciate) 4 <상상력 등을> 강화하다, <사람을> 정신적으로 자극하다 5 <색조•음조 등을> 강하게 하다.
exterminate v.t. …을 완전히 구제(驅除)하다; 박멸하다,  전멸[멸종]시키다.
sackcloth n. 상중(喪中) 또는 참회의 표시인 삼베옷 ♣ in sackcloth and ashes 깊이 뉘우치고; 비탄에 잠겨서.
imminent <나쁜 일이> 당장에라도 일어나려고 하는, 절박[긴박]한, 일촉즉발의
ashen ash 의 형용사. 회색빛의, 매우 창백한

★★★


2007년 3월 1일 사순 제 1 주간 목요일
제 1 독서: 에스테리기 4,17⑫.17⑭-17?.17(23)-17(25) 화답송: 시편 138 복음: 마태오 복음서 7, 7-12

정상에 선 미스 아메리카
“당신 손으로 저희를 구하시고 주님, 당신밖에 없는 외로운 저를 도우소서.”

– 에스테리기 4, 17(25)

에스테르는 그 당시로 치면 미스 아메리카에 당선된 것과 마찬가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왕비가 되었으니까요. 왕관이 그녀의 머리 위에 씌워 졌습니다. 그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큰 잔치가 베풀어 졌고 국경일이 선포되었습니다. (에스테리기 2,18). 온갖 귀한 선물이 그녀에게 바쳐졌습니다. .

에스테르가 우쭐해져 있는 동안 그녀의 유대민족은 전멸할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에스테르는 이러한 위기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사치와 화려함이 가득한 그녀만의 세계에 살고 있었으니까요. 그녀의 사촌이며 수양아버지인 모르도카이는 "제 옷을 찢고 자루옷을 입은 다음 재를 뒤집어쓰고, 성읍 한가운데로 가서 대성통곡을 하였습니다." (에스테리기 4,1).

이 일이 비로소 에스테르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만의 세계에서 빠져 나와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 (에스테리기 4장 17 (12)), " 이스라엘의 주님께 이렇게 기도 드렸습니다." (에스테리기 4장 17 (14)). 드디어 이스라엘 민족은 멸망에서 구원되었습니다. 모르도카이의 비탄에 잠긴 절박한 멸망의 메시지가 에스테르의 고립된 세계를 무너뜨렸습니다. 그녀는 주님께 순종하고 믿음의 기도를 드릴 긴박한 필요성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똑같습니다. 에스테르 같이 우리는 TV가 만들어내는 우리만의 환상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의 상복을 입고 이마에 재를 뒤집어 쓴 우리 시대의 모르도카이를 보기 전까지 우리 시대의 절박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하루빨리 모르도카이를 만나시길 빕니다.


★★★

 

English Bible Reading

Every Sunday at 9:00 a.m., we have English Bible reading at the room #116, B1 in Yoksam Church. If you are interested, please join and share the holy words before the Mass.

 

If You Would Like To Receive the Day's Text by E-mail

Please write to yoon34501@naver.com


 
English Mass

Available in Yoksam Church. 10:00 a.m. every Sunday.
English mass at the Yoksam Parish


Location : Across Teheran Road from the Renaissance Hotel or about 200 meters
away from the Yoksam subway stop (#2 line or green line).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Ko, Won-Kyong  016-387-8360  

E-mail:  celliwon@hotmail.com

 

 

 

 

 

writer IFM_강주현
영어로 만나는 하느님의 모습은 어떨까요? 영어로 돼 있는 묵상 원문과 함께, 우리말 번역문과 주요 어휘 및 번역 요령 등을 듬뿍 담아 매일 매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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