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04 조회수510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일
2007년 3월 4일

☆ 성 가시미로 기념 없음

☆ 대보름날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시며 후손의 번성을 약속하신다.
하느님의 이러한 약속은 결코 폐기될 수 없는
계약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시민" 에 맞갖게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제2독서).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야고보는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통하여 부활의 영광을 미리 체험하지만,
그 영광은 십자가의 고난을 전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신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확인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성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빛나는 구름 속에서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이 들려왔도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 음 <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 28ㄴ- 36
그때에 2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29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30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31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32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
33 그 두 사람이 예수님에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34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데 구름이 일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자 제자들은 그만 겁이 났다.
35 이어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36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5

정월 보름달 !

오늘 밤에
떠야 할 달

새 싹눈들
봄비에 젖듯이

주룩주룩
씻기고 나면

바위틈에
솟는 생수보다
더 맑아져

일 년 내내
달 달마다

올려다보는 꿈
비추어 주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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