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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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시흙과 시골흙'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21 조회수541 추천수1 반대(0) 신고


'도심흙과 시골흙'


하루해가 시작되는 아침이면
예수님과의 친교를 이루는 기도방 창문에
가장 먼저 새들의 노래소리와 함께
햇님이 찾아오시고 일과가 시작됩니다

이 종의 손길에 따라
흙과의 대화가 시작되면서 흙은 말하죠,,,

도심의 흙은 모든 피조물들의 시각적인 즐거움과
향을 주기위해 소음과 공해로부터 고통을 인내하며
꽃을 선물 한다고

그러나 시골흙은 온갖 잡초속에서도
살아숨쉬는 생물체들에게 양식을 주기위해
알알이 풍성한 곡식들을 선물한다고...말입니다



-「아름다운 글방」 효임골롬바 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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