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8 조회수502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2007년 7월 28일 (녹)

♤ 말씀의 초대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는다. 그러고는
백성에게 돌아와 말씀과 법규를 일러 준다. 백성은 말씀의
실행을 약속하였다. 모세는 소를 잡아 친교 제물로 바치며
다시 한 번 약속 이행을 다짐하였다. 그러자 백성들은 외쳤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실행하고 따르겠습니다"(제1독서).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원수는 누구일까? 사탄일까? 아무튼 가라지는
어떤 조직이든지 있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모르지만
추수 때가 되면 알 수 있다. 처음에는 밀인지 가라지인지
모르지만 시련을 겪으면 그 사람의 본질이 드러난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ㄴㄷ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도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25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26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
27 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28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29 그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30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81

소나무 숲 !

뜨거운 태양
맞이하여

묵은
잎사귀

새로운
잎사귀

갈 빛
솔방울

연둣빛
솔방울

물러진
송진으로

향기는
더 짙고

바람은
들랑날랑

화목한 정겨움
싣고 내달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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