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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사랑으로 모든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9 조회수476 추천수1 반대(0) 신고

 

마리아와 하느님 사랑!

이 세상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일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다.

 

 

늘 선택하는 우리는 하느님과 관련된 일을 최 우선으로 선택하는 일이다.

 

 

언제나 하느님께로 돌아서는 것이다.

 

 

세속적인 가치관 속에 살다가도

하느님의 뜻을 따라 돌아서는 것이다.

 

 

그리고,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하느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사랑이신 예수님을, 하느님을 바라보고

온 정신과 온 마음을 다해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하느님께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다.

 

 

모든 일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고,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모든 이웃이 하느님 아버지의 아들이요, 딸임을 알고, 모든 이웃이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요, 자매임을 깨닫는 것이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요,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마저도 받아 들이는 것이

 

영적으로 참된 기쁨이요,

 

참으로 하느님께로 돌아서는 참된 회개라 하겠다.

 

그러나 대개 우리는 이런 수준에까지 이르지 못하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거리를 두는 것이다.

 

대개는 일생을 사람들과 거리 조절하면서 살다 가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이가 하느님의 아들과 딸임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로

 

사랑해야 하는, 그래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길, 우리가 가야할 길과는 다른 길이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우리는

 

원수도 사랑해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하늘나라를 가는 것이다.

 

문제는 부족한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는 삶을 산다는 것이 딜렘마이다.

 

사실 그래서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가 필요한 것이다.

 

원수 사랑은 우리 힘으로는 안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진실로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 우리가 우리의 하느님을 온전히 사랑해야 한다는 것,

즉 하느님을 목숨을 다해서, 생각을 다해서, 온 힘을 다해서, 

온 지혜를 다해서 사랑하는 것이다.

 

하느님을 온전히 사랑한다면,

 

하느님은 우리에게 그 사랑의 능력을 30배, 60배, 100

 

배로 되돌려 주시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사랑, 

 

즉, 하느님의 사랑의 능력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노하우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선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을 보는 것이다.

 

매사에서, 그리고 매 사건에서 하느님을 바라 볼 때, 우리의 삶은 하느님 사랑의

 

능력으로 인하여 사랑의 삶,

사랑의 상호관계성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비록 보잘 것 없는 나지만,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나,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나 자신임을 깨닫고,

 

이웃들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

한 자매임을 깨치게 되는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

 

이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늘 하느님을 생각하는 것!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늘 하느님의 현존에 머무는 것!

하느님께 모두 맡기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두려워 말라!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어쩌지 못하는

세상의 권력이나 집단들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오직 하느님 아버지만을 두려워하라! 이것이 지혜이다.

 

오직 하느님 아버지만을 사랑하라!

 

오직 하루를 살더라도 하느님만을 생각하라!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하느님께서 늘 사랑하고 계심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겨라!

 

일상에서 최선을 다한 후에는 하느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겨라!

 

 

참으로 종으신 하느님 아버지! 

 

당신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맡깁니다.

 

저의 욕심을 버립니다.

 

무소유로 돌아 가고자 합니다.

 

당신께 맡긴 후에,

 

당신의 사랑과 자비만을 바랄 뿐입니다.

 

오직,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통해

당신이 주시는 참된 기쁨을 체험하고자 합니다.

 

오직 모든 것에 앞서서

 

하느님을 최우선으로

 

온 마음과 온 몸으로

 

목숨을 다해서

 

사랑하고자 합니다.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한 때문에

 

하느님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렵니다.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어떤 고통 속에서도

늘 기도하고,

늘 기뻐하며,

늘 감사할 수 있는 은총을

허락 하소서!

 

당신의 큰 사랑을 제게 허락 하소서!

 

하느님의 사랑과 하느님의 자비로

 

당신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과 일치하여

 

모든 형제 자매를 사랑하게 하소서!

 
 
마리아처럼  예수님만 바라보며
 
 
하느님만 사랑하게 하소서!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로 제 마음이 가득차게 하소서!
 
 
그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로 
 
 
 
모든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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