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을의 독서
작성자진장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10 조회수536 추천수2 반대(0) 신고

 

   가을의 독서 /녹암


하늘이 높아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머리가 맑아져 독서하며 명상에 젖고 싶어진다.

가을은 하느님이 주신 독서와 명상의 계절이다.

 

독서는 정신에 영양과 비타민을 제공한다.

수많은 성현과 학자와 예술가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담론하고 사색하고 묵상을 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낙엽 지는 소리에 가슴속에 에스프리와 우수가 피어난다.

숲속이나 호수가에서 독서를 하고

여행도 하고 시집도 읽고 시도 쓰고 싶어진다.


서적 3권을 인터넷서점에서 구입했다.

도서관에 들려서 시집 3권도 대출받았다.

 

이 가을엔 독서에 푹 빠져 삶을 즐기고 싶다.

독서와 명상에서 오는 즐거움으로 족하다.

"아는 것은 좋아함만 못하고 좋아함은 즐김만 못하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아도 좋다.  

  * 논어 옹야 18 子曰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오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니라.

2007년 10월 9일 한글날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을 흠모하며

 BAck sound: 물소리와 새소리  고향집을떠나며(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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