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정 이야기.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09 조회수562 추천수3 반대(0) 신고
 

“우정 이야기”


이 세상에서

한 인간에게 선사할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위대하고 행복한 선물은

아마도 좋은 친구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 삶의 가장 행복했던 나날을

되돌아본다면, 


그때 우리는

항상 좋은 친구와 함께 있었을 것이다.


그런 친구는

우리를 고독에서 벗어나게 하였을 것이고,


우리자신 역시 친구를 고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을 것이다.


우리는 친구에게

고통과 기쁨, 불안과 희망,

걱정과 문제 들을 말할 수 있다.


이런 모든 것을 말해도

그에게서 안전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려움 중에 있을 경우

친구처럼 우리를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우리 자신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친구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맛보는 행복을 느끼고 있는가?

                      -크리스타 바이저 지음-

생활묵상:


신앙을 우정에 비교한다면

예수님이 우리를 우정으로 맡기 위해서

십자가를 짊어지셨습니다.


고통 중에 기도하시면서

잠에서 깨어 기도하자고 하셨지만

제자들은 잠에 골아 떨어졌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리셔서

그분이 우리에게 한 말은:

“아 ! 목마르다 ! 와 아버지 저들은 !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요한 15:13-14)


그러나 

“돈을 좋아 하는 바리사이들은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비웃었다.”(루카 16:14)


오늘 날 우리들도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내게 돈으로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면

물, 불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 것입니다.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떠서,


사람 속에 묻혀있는 보물을 찾아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주님!

친구를 찾기 위하여

사람들과의 만남을 소중이 여기고

주님을 섬기듯 친구를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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