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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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모에 속지 말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25 조회수617 추천수5 반대(0) 신고
 

 -내적 정화를 위한 집회서의 오솔 길-


♣  외모에 속지 마라.


아름다운 외모를 보고

사람을 칭찬하지 말고,


겉모습을 보고 그를

혐오하지 마라.


꿀벌은 날짐승 가운데 작지만

그가 만든 것은 단 것 중에 으뜸이다.


좋은 옷을 입었다고 뽐내지 말고

영광을 받을 때 자신을 높이지 마라.


주님의 위업은 놀랍고

그분의 위업은,

사람들 눈에 감추어져 있다.


수많은 군주들이

땅바닥에 앉아야 했고

생각지도 않은 이가 왕관을 썼다.


수많은 권력가들이

심한 모욕을 당하였고,


영화로운 지위에 있던 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손에 넘겨졌다.

                    (집회 11:1-6)

생활묵상:


우리들의 외모는

솔직히 내가 만들고 싶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러나 나의 뒷모습이나

내가 남기고 간 자리는 나의 내면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주님의 위업은 놀랍고

그분의 위업은,

사람들 눈에 감추어져 있다.”


품성은 만들어질 수 있고

좋은 모습으로 다듬어 질 수 있는 것이다.


눈을 떴다고

모든 것을 다 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보는 것이다.


자기가 잘 났다고 남을 비하하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하지만,


제 멋에 사는 것이

제일인양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누구 때문에

자기가 잘난 것을 안다면,

주님 앞에 머리 숙여 감사할 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창조하시는 하느님!


질그릇이 

어찌 질그릇을

만든 사람을 원망하겠습니까?


질그릇을 만드는 사람은

그래도 자기가 최선을 다해서,

 

질그릇을 만들어 놓고

자랑스럽게 들여다보면서

기뻐합니다.


질그릇을 만드신 하느님!


우리가 주님을 찬미하며

이 세상에 나온 것을 감사히 여겨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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