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25 조회수42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목요일
2008년 1월 25일 (백)

☆ 성 바오로 사도의 개종 축일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의 직제자는 아니지만 초기 사도 중의 한 분이다.
터키의 남부 지방 킬리키아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난 그는 철저한
유다인으로서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리사이에 속하였다. 그는 처음에
그리스도교를 박해하였으나 다마스쿠스로 가던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극적으로 개종한다. 그 뒤 바오로 사도는 이방인들에게
본격적인 선교를 계속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자신의 지난날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태어나 자랐으며
왜 신자들을 박해했는지 고백한다. 그리고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났던 일도 알린다. 그때 그는 순간적으로 장님이 되었다.
그것은 예수님을 몰랐던 과거를 암시한다. 그러나 하나니아스를 만나
눈을 뜬 것은 그리스도의 새 사람이 되었다는 선언이다(제1독서).
온 세상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제자들의 사명이었다.
그들에게는 주님의 힘이 함께할 것이다. 악한 자들 앞에서는 보호해
주실 것이고, 병자들에게는 치유의 은총을 주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15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62

숲 속의 향기 !

정겹게
기대고

이어지는
산등성이

서로
서로

마음
들으려고

옹기종기
둘러서면

각각의
향기는

모두가
행복한

숲을
이루어

온 세상에
퍼져 나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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