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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사중 성체변화를 믿습니다.
작성자김기연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25 조회수686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체안에 참으로 살아계시는 예수님을 영성체할때에는 최고의 흠숭을 드리며, 가장 정중한 태도로 모시되, 이제 이 합당한 태도를 뒷받침해주는 입장을 신학적, 문서적, 또 증거자료에
바탕을 두고 역설해 보겠다:

-카톨릭의 기라성교부(Can. 252,3 CIC 1983)인 성 토마스 아퀴나스(+1274)의 말씀: 사제에게는

“예수님의 몸” 을 영해줄 권한이 3가지의 이유에서 존재한다:


첫째, 사제는 ‘스스로 예수님자신’ 이 되어(In Persona Jesu) 성변화예식을 행한다.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때 자신의 살과 피를 축성하시고 제자들에게 영해주셨다(Mt 26,26, Lk 22, 19-20, 1 Kor. 11, 23-25ff). 그렇게 사제들에게 “성체변화권”이 주어진것처럼 성체를 영해주는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둘째는, 사제는 “천주님과 인간들의 중개자” 로 세움을 받았다 (Hebr 5,1).


세째는, 이 거룩한 성체에 대한 외경으로 역시 축성된 용기들만이 그에 접촉되어야 된다. 그래서 이 성체를 건드릴수있도록 성체포(Velum), 성반, 성작등이 축성되며 또 사제의 손역시 주님의 몸을 만질수있도록 성유를 발라 축성받게된다. 틀별한 이유없이는 사제외에 아무도 성체를 만질수 없다. 그래서 부득이한 경우에만, 예를들어, 성체가 잘못하여 땅에 떨어졌거나 어떠한 비상시에만 예외가 있을수있다(Summa theologika 111, 82,3). (여기에 잠깐 독일의 콘너스로이트 에서

살았던 동정녀, 테레자 노이만의 증언을 빌어본다. 그녀가 최후만찬의 현시를 보았을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입에 성체를 영해주셨다

 발행허가 Paderborn 1912, Bd. 3,S. 226)

-성령께서 성교회를 통하여 선포하심: “누구든지 성체성사안에 현존해계신 천주님의 독생성자인

예수님을 외적으로도 천주님께드리는 흠숭지례로 표명하지않으면.....성사에서 제외시킨다(트리덴트 공의회). “도그마” 를 뒷바침하는 예로 카톨릭신자들이 천년이 넘는 전통의방식대로 사제로부터 무릅을 꿇고 입으로 영성체를하는것을 언급한다.
(바티칸의 전례성성에서는 1985년 4월3일, 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지시를 받들어 “교황좌에서는

전통적으로 전하여져온 영성체분배형식(입영성체)을 고수한다” 는 공지서를 발표하여 다시한번 교황님의 입장을 확증시켰다.)

선종하신 요한 바오로 2세께서 하신말씀: 성체를 만질수있는권한은 사제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우선권이다. 그렇기에 그들의손은 이미 성유로 이의무를 이행할수있도록 축성되었다. 교황께서는 절대

어느곳에서도 ‘손영성체’ 를 원하지 않으셨다. 자신의 고향나라인 폴랜드에 도 또 그분의 바티칸의

사성당에서도 그분은 신자들에게 항상 ‘입영성체’ 를 영해주셨다.

-1965년, 당시 화란에서 교회법과 단호한 교황님의반대에도 불구하고 손영성체를 도입했던 사제들은 중대한죄를짓는일을 범했는데, 이는 그들이 ‘성체변화’ 를 부인했기 때문이다(Bugnini추기경, 전례의식의 개혁, freiburg i. Br.1988, S 673). 이들 사제들은 그후 환속

했거나 카톨릭교회에서 떨어져 나갔다.



-카테히즘: 오로지 축성된 사제의 손만이 성체를 만짐이 허락된다(Deharbes, 카테히즘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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