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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떤 독실한 신자의 사후(死後)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01 조회수785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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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독실한 신자의 사후(死後)

파넬라는 어떤 독실한 신자에 관해 이런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자는 미사의 은총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한 모든 미사에 빠지지 않고 참례했습니다.
이 신자는 심각한 병을 앓았으나 평화와 기쁨 속에 임종을 맞았습니다. 이 신자의 교구 신부는 신자들 중에서 모범이 되는 신자를 잃게 된 것을 몹시 안타까워하며 그의 영혼을 위해 많은 연도를 드렸습니다.
어느 날 이 신부님은 놀랍게도 죽었던 신자가 기쁨으로 환히 빛나며 나타난 것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찬란한 빛에 싸인 이 신자는 신부님의 기도에 감사하며, 살아있는 동안 자주 미사에 참례한 복으로 임종 후에 바로 천국에 들게 됐으니 더 이상 자신을 위한 기도는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보레슬로의 노티에 주교님은 힘든 노동과 혹독할 정도로, 많은 책임 맡은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성전에서 거행되는 미사에 가능한한 많이 참례하기 위해 애쓰셨다고 합니다.
죽음의 때에 이르러 신자들은 주교님의 영혼이 많은 영광스러운 천사들이 부르는 기쁨과 찬양의 성가에 둘러싸여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선한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성스러운 예들을 본받아 미사를 드릴 때마다 하느님께 복된 죽음을 주시며 연옥의 형벌로부터 자유롭게 해달라고 특별한 기도(구원의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주일 미사에 빠지지 마십시오

주일과 대축일에 있는 미사참례의 의무는 매우 중요한 것이며, 충분한 이유도 없이 이 의무를 어기는 것은 대죄에 속합니다. 이런 대죄를 지을 경우, 신자는 다시는 돌려받을 수 없는 중요한 은총을 잃을 뿐 아니라, 여러 선례도 있다시피 하느님께로부터 혹독한 벌을 받게 됩니다.
영혼의 항구한 은총된 삶을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몇몇 경우들을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로마 근처에서 일어난 사실입니다.
세명의 상인이 시스테르노에 있는 장에 물건을 팔기 위해 가서 만족스럽게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들 중 두명은 일요일 아침에 집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마루리지어 놓았습니다. 세 번째 상인이 지금 출발하면 미사에 참례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다른 두 사람은 그의 말에 한바탕 웃음을 터드리고는 미사야 언제 다른 날 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그들은 서둘러 말을 타고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세번째 상인은 미사를 드린 후에 집으로 향했습니다. 주일미사 참례의 의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상인은 끔찍스런 비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길을 떠났던 두 친구는 무시무시한 사고로 오는 길에 횡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끔찍한 형벌이 전능하신 하느님으로부터 로마의 어떤 불행한 사람에게 내려졌던 일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석수장이였습니다.
그는 일요일마다 미사에 참례하는 대신 공공연하게 작업을 해서 사람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과월절 축제 기간 중에 그는 보통처럼 높은 사다리 위에서 죄스런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 그때 그는 땅으로 곤두박질 쳐져서는 그대로 사망했답니다.

플로렌스의 안토니우스 성인은 미사 참례의 의무를 어긴 것에 대한 형벌로서 때이른 죽음을 맞은 다른 예를 말씀하셨습니다.
두 젊은이가 함께 사냥을 떠났습니다. 한 사람은 미사를 드렸고, 다른 친구는 주일 의무를 궐하였습니다. 갑자기 천둥과 번개의 폭풍우가 그들에게 덮쳐왔습니다. 의무를 지킨 사람은 상처 하나 없이 재난을 피할 수 있었으나 미사에 빠졌던  불행한 그 사람은 번개에 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기본적이며 중심이 되는 의무는 일주일 중 하느님께 바쳐져 있는 하루, 주일에 미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 의무를 무시하는 것은 너무도 무모할 정도로 하느님께 무례한 일입니다.

(미사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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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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