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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씨를 뿌리는 사람 < 마태오 13,1-9>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23 조회수548 추천수7 반대(0) 신고

씨를 뿌리는 사람 < 마태오 13,1-9>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

 

 

온갖 걸림 돌에도 불구 하고,

씨를 뿌리는 사람은 풍성한 수확을 기대 하면서

자기의 할일을 해 나갑니다.

예수님 께서도 온갖 반발과 걸림돌과 오해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하실일을 다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사명을 끝까지 수행 하실 것이고,

성공을 거두실 것입니다.

 

예수님 처럼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모든 시대와 장소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계속 이어가야 합니다.

 

씨앗이 뿌려져 열매를 맺으려면

그 씨앗이 자랄 수 있는

좋은 땅에 떨어져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느님 나라의 씨앗을 받아들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라는 초대를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불의한 사회의 인습과 규범에 얽매여 있거나,

열정이 쉽게 사그라 들고,

재물이 약속하는 안전을 잃을까 두려워 한다면

하느님 나라의 열매를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씨앗은 작지만

땅만 좋으면 무성하게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나는 좋은 땅인가?

아니면 좋은 땅으로 변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는가?

 

하느님 나라가 이미 여기에 와 있다면,

어찌하여 갈등과 실패가 있는가?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씨앗을 가져다 주시고

그 씨앗은 온 세상 구석 구석으로 퍼져 나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당신 백성 가운데서 저항을 받은신 것과 같이

불의한 사람들과 사회 구조는

하느님 나라의 정의가 사람들 사이에 자리 잡는 것을

가로 막으려고 계속 애를 쓸 것입니다.

 

틀림없이 수확은 하게 되겠지만 

멸망할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즉 마지막 승리가 오기전에

하느님 나라의 씨앗을

숨막혀 죽게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하느님 나라를 심어가는 데 따른 그 같은

어려움을 인정하지 않고

피하려 드는 사람들은

그 나라의 신비를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비유를 알아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 입니다.

아멘~~

 <공동번역 신약 해설서에서 발췌>

                              이시간 주님께 기도합니다..........♪ ( 복음성가 )
 
   

2008. 7. 23. 김종업 로마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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