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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7월 26일)[(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26 조회수554 추천수12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의 내용은 ‘가라지의 비유’입니다.

 “저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낼까요?” 종들의 말에 주인은 기다리자고 합니다.

가라지를 뽑다 밀을 뽑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종말까지 선과 악은 공존합니다.

어둠의 요소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처음부터 좋은 씨가 뿌려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좋은 씨가 더 많은 법입니다. 잡초인 가라지가 더 많았다면 주인은 밭을 갈아엎었을 것입니다.

악인들이 많은 듯하지만 착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사람의 일생도 고통과 괴로움이 넘치는 듯하지만 기쁨과 희망이 더 많은 법입니다.

 문제는 어떤 시각을 가지는지에 있습니다. 인생에는 밝은 쪽과 어두운 쪽이 반반입니다.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는지에 따라 삶은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댈 곳은 주인이 뿌려 놓은 좋은 씨입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좋은 씨가 많습니다. 가라지가 많은 듯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주인은 가라지 속에서도 알게 모르게 당신의 씨앗을 가꾸고 계셨던 것이지요.

이것이 오늘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가라지 없는 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악인 없는 세상이 어디 있겠습니까?

말썽 피우는 사람은 어디든 있는 법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가라지는 있습니다.

그러니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모든 삶은 하느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선조들의 주님이신 하느님,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에게 특별한 은총을 베푸시어

성자의 어머니께서 그들에게서 태어나게 하셨으니,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희도 주님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구원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사랑하는 교우님들 !!  

  오늘도
   ♥ 행 ♥ ♥♥ ♥♥ ♥♥ ♥♥

♬♬Wayfaring Stranger / Emmylou Harri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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