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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8월 25일)[(녹) 연중 제21주간 월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25 조회수607 추천수9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어떤 사람이 상기된 얼굴로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신 친구가 어떤 일을 했는지 알고나 있소?” 이에 상대방은 온화한 얼굴로 막습니다.
 “잠깐, 당신이 말하려는 것을 세 가지 체로 걸러 보았소?” 그가 되묻습니다.
 “세 가지 체라니요?” “그렇소. 세 가지 체요. 첫 번째는 진실이라는 체요.
당신의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소?” “아니오. 나도 전해 들었을 뿐이오.”
“그러면 두 번째 체로 걸러 봅시다. 선(善)이라는 체요.
당신의 이야기가 진실은 아니더라도 선한 것이라고 판단되오?”
불평하던 사람은 머뭇거리다 답합니다.
“아니오. 오히려 그 반대라 해야 될 것 같소.”
“그럼 마지막 체로 걸러 봅시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요?”
 “글쎄요. 꼭 필요한 것이라 할 수는 없지요.” “그렇다면 잊어버립시다.
그런 일 때문에 마음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말을 많이 하면 우울한 하루가 됩니다. 그러한 날이 쌓이면 삶은 즐겁지 못합니다.
행복한 말을 주고받아야 행복한 인생이 됩니다.
비판과 불만만을 제시하는 지도자가 너무 많습니다. 직장에도 있고,
가정에도 있고,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행복을 알려 주고 기쁜 삶으로 인도하는 지도자가 그립습니다.
 
 
마산교구 삼천포 본당 주임 신은근 바오로 신부님의 묵상말씀입니다.
 
                           성부와 성령과……함께 †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아 주시고
활기찬 믿음을 주시어, 저희 안에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주님의 도움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소서.
 
사랑하는 교우님들 !!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Der Lindenbaum (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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