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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인과 용(요한묵시록12,1~1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25 조회수714 추천수3 반대(0) 신고

 

2008년 8월 25일 월요일 묵시록 12장

묵시록 10장에서 말씀이 이루어진 성도들이

묵시록 11장에서 복음선포를 하는 두 증인들이 되는데,

복음선포하기 때문에 사탄, 마귀가 거짓 예언자를 통하여

역사하는데  2000 년 전에는, 세상의 왕이나 율법에 있는

유대교 제사장들이나 유대 교회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과 사도들을 박해하였으며,

 오늘날에는 거짓 예언자를 통하여 박해를 하는데,

옛 뱀과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사탄 마귀의 종이 되어

하느님의 백성인 성도들을 박해하는데,

 

구약에서는 옛 뱀이라고 하고,

예수님 시대인 공관복음에서는 사탄이라고 하고,

영차원인 요한복음에서는 마귀라고 하며,

묵시록 차원에서는 거짓 예언자를 통하여 활동하는 악령을

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차원이 높아질수록 사탄도 무서운 용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이 사탄의 짐승 숫자를 '666'이라고 합니다.

 

묵시록 12장에서는

성도들을 박해하는 구체적 예화로

용이 교회인 성도들을 유혹하고 박해하는

7 년 대환난의 전 삼년 반에 해당되는 기간입니다.

 

여인은 구약에서는 사라를 상징하며

신약에서는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사라는 영의 자녀이며 예수님의 예표인 이삭을 낳았으며

하갈은 육의 자녀인 이스마엘을 낳았는데

하갈이 사라를 박해했던 것이며,

 

신약에서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영적 애굽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박해했으며

오늘날에는

여인의 후손인 교회의 성도들을

영적 애굽인 거짓 예언자들이 박해를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3,15에서

여인의 후손인 교회의 성도들과 뱀의 후손인 거짓 예언자들과의 싸움에서,

여인의 후손인 성도들이 승리할 것을 묵시록에서 풀어줍니다.

 

그래서 레지오 마리애의 단기인 벡실리움을 보시면,

성모님이 발바닥으로 뱀의 머리를 밟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여인의 후손인 성도들과 뱀의 후손인 용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방패(에페소서 6,16)를 가지고,

구원의 투구(에페소서 6,17)를 쓰고,

성령의 칼인 레마 말씀으로 무장을 하고,

몸에는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의 말씀으로 무장해서,

사탄, 용의 독침인 죄가

성도들의 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2장에는

어린양의 피로 맏아들들이 살았던 파스카 신비는

미사 예배 때 새 계약으로 완성되며,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로 말씀화가 되어,

사탄과의 전쟁(영적 애굽, 영적 소돔)에서 승리하는 십사만사천 명의,

구원받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준비합시다.

 

그러나 구속사 입장에서 볼 때는

여인은 율법을 상징하고 교회를 상징하는데,

교회는 율법하에 있는 광야 교회가 있으며(사도 7,38),

복음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란 말은 'Ekklhsia'(에클레시아)인데

'Ek'는 from 이라는 뜻이고,

klhsia(크레시아)는 kalew(칼레오) 라는 말에서 왔는데,

즉 '부르다'라는 말에서 오며,

즉 '세상에서 영으로 부르다, 건져내다' 라는 뜻입니다.

즉 세상에 있는 우리 영혼을 물과 세례로 구원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구약에서는 모세라는 말도

'물에서 건져내다' 라는 뜻으로 '모세 광주리'라고 하고,

'노아의 방주'도 홍수에서 구원되기 때문에 교회를 상징합니다.

 

우리들 몸 안에 성령이 계시면

우리들 몸이 교회이고, 하느님의 백성들이 교회들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남자는

영적으로는 예수님이 신랑이고 남편이며,

남자나 여자나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신부이며 여자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면,

하늘나라를 파괴시키기 위해서 사탄은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통해서

유혹하고 박해하는 것입니다.

 

여인(율법= 광야 교회)과 용(사탄):묵시록 12,1~18

 

1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한 여인이 태양을 입었는데 발 밑에 달이 있고,

   머리에 열두 별이 달린 면류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설명:

여인은 구약과 신약의 하느님의 백성들을 상징하며,

신약 교회의 남녀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성경에서 남자는 영적인 남편인 예수님을 상징하고,

여자들은 교회의 신부들인 남자와 여자 모두를 상징합니다.

 

태양은 진리의 빛인 예수님을 상징하며,

달은 율법을 상징합니다.

열두 별은 구약의 열두 지파와 신약의 열두 사도들로 이어진,

영의 자녀들인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교부들의 설명은

태양(빛=영=신약=복음 상징)은 하느님을 상징하고,

달(어둠=구약=율법=육을 상징)은 인간들을 상징한는데

성모님께서는 하느님과 인간을 이어줄 메시아인 예수그리스도를 잉태하여

나아줌으로써 중개  역활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라틴어로 Coredemtor 즉 공동 구속자라는

말은 남성 단수이고,성모님께는 Coredemtrix 즉

여성 단수를 써서 구별을 하셨지만

한국어에서는 같은 단어로 해석을 해 놓은 경우도 있지만 

예수님은 중개자이시고 성모님은 우리들과 함께

기도해주시는 협조자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그 여인은 임신 중이며 해산의 진통과 괴로움 속에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설명: 성경에서 임신은 세상에서 임신해 출산하는 것을 통해서,

      구속사에 큰 뜻을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을 보실 때, 문자로 보고,

      그 문자 안에 있는 뜻이 내 영혼의 구원역사에 무슨 뜻이

      있나를 묵상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세상의 출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자녀를 잉태하고 말씀의 자녀들을 낳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사야서 54,1을 보면,

      아기 못 낳은 여자가 아기 낳은 여자보다 많다고 하는데,

      실제는 결혼하면 95%가 아기를 낳으며,

      아기를 못 낳는 여자는 5% 내로 적습니다.

 

      문자적으로 보면 말이 맞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보면,

      말씀의 자녀로 태어난 사람이 적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산고의 진통이 올 때 기뻐하라는 뜻은,

      말씀이 입을 통해서 배에서 흡수될 때,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에 산고의 고통처럼 오지만

      아기를 낳으면 기뻐하는 것처럼 말씀의 자녀로 태어나면,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가 오기 때문

      복음 말씀이 구원의 기쁜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3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아, 커다란 붉은 용!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고,

   그 머리들 위에는

   일곱 왕관(세상 왕과 악의 권세)을 쓰고  있었습니다.

 

설명: 용은 사탄 중에서도 가장 악한 사탄을 말하며,

      오늘 이 시대에 거짓 예언자를 통하여

      성도들을 유혹하는데,

 

      이 거짓 예언자도 다 성경 말씀을 문자로,

      육으로 사용해서 유혹하기 때문에,

      성경 안에 있는 영적인 뜻을 모르면 유혹에 빠지쉽습니다.

 

      용은 2000 년 전에는 로마 제국을 상징하며,

      로마의 네로 황제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박해하고 죽여서,

      2만 명이나 순교를 당했던 것입니다.

 

      이 황제를 용이라는 사탄이 조정을 해서

      그리스도 신자들을 박해했던 이 용의 세력을

      반그리스도(Avtixpistos,안티크리스토스)라고 하며,

 

      개신교에서는 적그리스도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거짓 예언자들을 통해서

      성도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모르는 자가 이단인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깨달아서,

      사랑의 하느님을 보고, 느끼고, 만지고, 체험하

      인격적인 하느님을 만나야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일곱 머리는

      7이라는 숫자가 완성 숫자이기 때문에

      세상에 있는 일곱 나라를 말할 뿐만 아니라,

      용의 앞잡이가 되어 있는 세상의 모든 나라를 말하며,

 

      열 뿔은

      예수님과 성도들을 박해하는 열 나라 왕을 말하지만,

      10이란 숫자도 완성 숫자이기 때문에

      용의 하수인인 세상 모든 나라들의 왕들을 상징하며,

 

      오늘날 성도들을 박해하는 모든 거짓 예언자들을

      일곱 머리와 열 뿔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4,7에서

      '계레와 계레끼리 싸우고,

      나라와 나라끼리 싸운다'는 것도,

      세상 나라와 하늘 나라(교회),

      세상 사람들과 하느님의 백성인 성도들과의 영적 싸움을

      상징하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사랑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음 선포하고

      하늘나라를 확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말씀 증거하다 박해가 오면 기뻐하십시요.

      하늘나라가 그들 것입니다(마태복음 5,12).

 

4  용의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용은 해산하려는 여인 앞에 서서 해산만 하면 아기를 삼켜

   버리려 하고 있었습니다. 

 

설명: 성도들도 말씀화가 되지 않은 사람은,

      사탄에 의해

      삼분의 일이 세상(육)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5  이윽고 여인이 한 아들, 사내 아이(예수 그리스도)를 았으니,

   쇠지팡이로 모든 민족을 거느려 다스릴 분입니다.

   갑자기 아기는 하느님께로 빼앗겨 가듯 그분 옥좌로 옮겨졌습니다.

 

6  그리고 여인은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거기에는 천이백육십 일 동안 여인을 먹여 살리도록

   하느님이 마련해 두신 처소가 있었습니다.

 

설명: 광야는 말씀이 없는 율법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애굽인 육에서 세례를 상징하는 홍해를 건너

      광야 교회에 도달하여 수난과 죽음을 통해서

      요르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구약의 구원이며 신약의 복음 교회를 상징합니다.

 

      내가 광야에 있을 때는 진리의 말씀의 교회인

      성당(교회)으로 마지막 출애굽해야 됩니다.

      천이백육십 일은 42개월이며 삼년 반이고,

      성도들이 거짓 예언자들로부터 박해받는 기간입니다.

 

7  그 때 하늘(영,진리)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싸웠습니다.

   용과 그의 천사들도 맞서 싸웠으나

 

8  당해내지 못해 하늘에는 이미 그들이 있을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9  커다란 용은 아주 오래된 뱀으로서 악마 또는 사탄이라고 불우며

   온 세상을 유혹하는 자인데,

   이윽고 땅(육의 욕망, 갈라디서 5,17)으로 내던져졌고

   그의 천사들도 함께 내던져졌습니다.

 

10  그리고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제 우리 하느님의 구원과 권능과 나라,

    그분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도다.

    우리 형제들을 고발한던 자(사탄, 용, 거짓 예언자),

    하느님 앞에 밤낮으로 고발하던 자가 내던져졌도다.

 

11  그들은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어린양의 피(영)와 그들이 증언한 말씀(영)으로 그자를 이겼도다.

 

12  하늘(영의 자녀들, 성도들)과 그 안에 사는 이들아, 기뻐하여라.

    땅(육의 자녀들)과 바다(육의 자녀들)는 불행하도다.

    악마가 너희에게 내려왔으니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그자가 큰 분노(마태 5,21. 분노의 마귀)를 품고 있도다.

 

13  용은 땅에 내던져진 것을 알자 사내 아이 낳은 여인을 뒤쫓았습니다.

 

14  그러나 여인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에 있는 처

    소까지 아가서, 한 시절과 두 시절과 반 시절 동안

    뱀의 얼굴을 피해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설명: 독수리도 차원에 따라서 뜻이 있습니다.

      구약에서 출애굽기 19,4에 있는 독수리는

      야훼 하느님을 상징하고,

      공관복음인 마태복음 24,28에 있는 독수리는

      율법을 상징하고,

      영의 복음인 요한복음에서는 말씀을 상징하며,

      묵시록 12,14에서는 독수리가 성령을 상징합니다.

 

      독수리는 하느님을 상징하지만

      차원에 따라 표현이 다릅니다.

 

      7이란 숫자가 완성 숫자이고 천국을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시기까지를

      7 년이라고 표현하고,

 

      만일 내가 신앙생활 30년을 해서 주님을 만나면

      3년이 7 년에 해당되는 것이고,

      한 시절, 두 시절, 반 시절에 해당되는 삼년 반은

      예수님 만나기 전 박해받는 기간을 말하며,

      7년 대환난 중 전 삼년 반에 해당되는 기간이며,

 

      우리들이 신령체 부활 때까지 박해는 계속되지만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의 열매가 오면,

      누가 박해해도 화 자체가 없고 미움이 없기 때문에

      어떤 상처의 말이 와도 상처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분은 삼년 반의 박해기간이 통과된 성도들입니다.

 

15  그러자 뱀이 강물 같은 물을 여인 뒤에 토해 내어

    여인을 휩쓸어 버리려 했습니다.

 

설명: 강물이라는 것은

      육적인 믿음이 기복신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파(육)에 떨어져,

      육적인 삶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믿음을 상징하며

 

      우리들도 생명의 말씀인 레마 말씀을 먹지 못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옥토에 있던 내가

      길밭, 돌밭, 가시밭으로 왔다갔다 하며,

 

      100배의 열매로 살아가던 내가,

      60배로 30배로 왔다갔다 하는 그런 믿음을 말하므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성령의 비인

      영적 진리의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느님께 자비를 구하고 말씀을 읽고 묵상합시다.

 

16  그러나 땅이 여인을 도왔습니다.

    땅은 입을 벌려 용이 토해 낸 강물을 마셔 버렸습니다.

 

17  용은 여인 때문에 크게 성이 나서 여인의 남은 자손들,

    곧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언을 모시고 있는

    이들과 싸우고자 그곳을 떠나

 

설명: 남은 자손들(승리자)이란

      용으로 표현된 사탄의 유혹과 박해를 통과한

      성도들을 말하며,

      마태복음에서는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첫 번째 예고

      두 번째 예고를 통과한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 사탄 마귀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내가 하나되어

      성령의 칼(말씀)과 믿음의 방패를 가지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여 남은 자들이,

      주님의 면류관을 받는 성도들이 남은 자(승리)들입니다.

 

18  바닷가 모래 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설명: 사탄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들이며(마태복음 7,26),

      성도들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들입니다.

 

      바다도 육을 상징하며 모래도 육을 상징하고,

      돌은 율법을 상징하며,   

      산돌은 예수님을 상징하며(베드로 1서2,4~8),

      반석은 성부, 성자, 성령을 상징합니다.

 

      사탄 역사에서 용이 유혹하고,

      묵시록 13장에서는

      두 짐승을 통하여 사탄의 역사를 증언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을 상징한는데 성모님께서는 하느님과 인간을

      이어줄 메시아인 예수그리스도를 잉태하여 나아줍으로서

      중개  역활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라틴어로 Coredemtor 즉 공동 구속자라는

      말은 남성 단수이고,성모님께는 Coredemtrix 즉

      여성 단수를 써서 구별을 하셨지만 한국어에서는

      같은 단어로 해석을 해 놓은 경우도 있지만 

      예수님은 중개자이시고 성모님은 우리들과 함께

      기도해주시는 협조자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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