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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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9월3일)[(백)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3 조회수584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치유의 기적을 통해 하느님의 능력을 드러내신 겁니다.
그리하여 무서운 질병도 주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고 따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질병은 신비에 속합니다. 병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람은 있을 수 없습니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조금씩은 병들어 있습니다.
질병도 ‘인간 본질’의 한 부분입니다. 피할 수 없는 ‘인간 조건’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병자의 건강만을 회복시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병 때문에 부정적으로 바뀐 시각을 바로잡아 주신 것입니다.
치유 받은 사람 중에는 좌절이나 포기를 체험한 사람들도 많았던 것이지요.
그러므로 육체의 아픔만이 치유의 대상은 아닙니다.
몸은 멀쩡해도 마음과 정신이 황폐해진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에게는 주님의 개입이 절실합니다.
그분께서 치유해 주셔야 새로운 방향으로 삶이 전개될 수 있습니다.
병자들을 낫게 하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안에만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 우리 곁에 살고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하느님, 저희를 자비로이 돌보시며 사랑으로 다스리시니,
성 그레고리오 교황의 전구를 들으시고, 교회의 목자들에게 지혜를 주시어,
백성을 올바로 가르치고 이끌게 하시며, 그들을 위하여 기꺼이 몸 바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함께 †  
                   매일미사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카톨릭성가 170번자애로운 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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