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9월22일)[(녹)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2 조회수870 추천수6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등불을 켜서 침상 밑에 두는 이는 없습니다.
방을 밝히려 불을 켜는 것이지,
모양내려고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밝은 것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애쓰지 않아도 결국은 알려집니다.
빛은 조금만 있어도 어둠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등불을 켜는 행동일는지요?
 선행입니다. 착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입니다.
누구나 밝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그저 허허거리며 웃는 이가 밝은 사람은 아닙니다.
 밝은 사람은 ‘몸에서 밝은 기운이 나오는 사람’입니다.
끊임없이 선행을 베풀며 착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위하여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3개월 이상 깁스를 풀지 않으면 근육은 급속히 둔화된다고 합니다.
 몸을 움직여 주지 않기에, 뼛속의 무기물이 남아 있을 이유를 찾지 못하고
빠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약골이 되는 것이지요.
같은 이치입니다. 기도와 선행이 없으면 냉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점차 신앙생활의 필요성을 망각하게 됩니다. 성당 다니는 일이 귀찮아집니다.
영적 기운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다시 등불을 켜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등불마저도 꺼 버리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저희를 주님의 뜻대로 이끄시어,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성자의 이름으로 선행에 힘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매일미사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카톨릭성가 7번 주님께 새로운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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