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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08)좋아하고 사랑하는 그분은 나의 동승자.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9 조회수546 추천수5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시편 138(137),1-2ㄱ.2ㄴ-3.4-5(◎ 1ㄴ)
◎ 주님, 신들 앞에서 주님께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 제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찬송하나이다. 신들 앞에서 주님께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주님의 거룩한 궁전을 향해 엎드리나이다. ◎
○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자애와 진실 때문이며,
주님의 이름과 말씀을 만물 위로 높이셨기 때문이옵니다.
제가 부르짖던 날 제게 응답하시고, 저를 당당하게 만드시어 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다. ◎
○ 주님, 주님 입에서 나온 말씀을 들을 때, 세상 임금들이 모두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주님의 영광이 크시니, 주님의 길을 노래하게 하소서. ◎
 

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정직한 사람입니다.
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나는 정직한 사람을 좋아하고 정직한 사람을 사랑합니다.
내가 나를 좋아하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정말로 안 좋아합니다
사랑하지도 않고 사랑하고픈 맘도 안 납니다.

내가 나를 제일 안 좋아하는 순간도 역시나...
내가 정직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오면...
정말 내가 나를 싫어합니다.

이러지 않으려면 내가 수시로 내가 나를 일깨어 주고..
기도를 자주 하자고 내가 나를 칭찬하고 달래주면서
성령의 도우심도 청해야 합니다.

내가 나를 우선 먼저 좋아하고 사랑 해 주려면.
이런 저런 믿음의 말씀을 자주 만나야만 합니다 .

오늘은 무슨 말씀을 만날지 나는 잘 모르지만
그때그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기도로 청하면...
자동으로 오십니다.

전지전능하신 그분의 명령은 대단한 매력이 있어
확신의 용기를 타고 ...기쁨과 평화를 타고..
말씀으로 쿵하고 내 영혼의 머리위로 떨어 집니다.

그러면 내 영혼은 즉시 옳은 길로 가자고...
어떤 달콤한 유혹이라도 어떤 갈등이나 미련이라도..
단숨에 단칼에 뚝 짤라 버리고...
바로 핸들을 돌립니다.

나는 이럴때...
내가 나를 제일 좋아하고
내가 나를 엄청 사랑한답니다 ...

이러므로 나는 내 자신을 싣고 달리는
기쁜 운전수입니다.

오로지 거기 그 자리에 동승자는...
오직 한분이신..
하느님 아버지 한분 뿐 이십니다.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하느님만을 모시고 다니는 나는...
이분의 기쁨이 되고 싶은 ...
충실한 모범 운전수입니다.

그 다음은 아름다운 하느님..
사랑의 하느님 생각만 합니다.

그러면 내 영혼은
금방... 주님영광 하면서...
끝내주게 단정해 집니다. *아멘*
 
 
***찬미 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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