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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집불통보다는 귀가 여린 게 어떨까요. - 이기정 사도요한 신부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9 조회수635 추천수3 반대(0) 신고
No, 1317
고집불통보다는 귀가 여린 게 어떨까요.  
 

◆ 고집불통보다는 귀가 여린 게 어떨까요. 귀가 굳어진 사람은 마음도 굳지 않았을까 하는 염려입니다. 아무리 좋은 걸 이야기해도 자기주장만 고집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고집불통으로 남을 괴롭힐 거라는 생각이지요. 저는 귀가 여리다고들 합니다. 남의 말을 잘 듣는 편이지요. 그래서 손해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사기도 여러 번 당했고요. 그러나 후회는 안합니다. 덕분에 주님말씀 따라 신부로 있는지 모르니까요.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요한 1,51)”

Joshua Bell, Romance Of The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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