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님만이 희망입니다
작성자박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2 조회수503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람들은 일생을 사는 동안
절망 속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절망에 빠뜨리기도 하고
인간의 유한함 때문에 절망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던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절망은
미약한 인간으론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절망에 빠뜨리는 일은
절대로 해서도 안되며 큰 죄악이란 걸 자각해야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절망에 빠뜨리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사람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고 스스로 나쁜 것이라 인식도 못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다름아닌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귀는 교묘하게도 말이나 익명의 글을 통해 활동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또한 뒤집어 희망을 주는 방법입니다.
그 말안에 주님이 자리하고 있으면 그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절망속에서 헤어나지 못할때,
허무감에 빠져 인생이 무의미할때,
걱정과 근심으로 마음이 무너질때
주님이 끊임없이 얘기하나 내가 듣지 못할때

어쩌면 주님이 하고자 하는 희망의 말을
저희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하고자 하실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항구히 주님께 미사를 통해 기도합니다.
모든 죄에서 저를 멀리하시고 모든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저를 보호하소서.

오늘 미사에서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나만이 희망이다' 라구요.
그럼 오늘도 주님안에 평화로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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