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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전상서 ....명절 꼴불견...
작성자김숙경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01 조회수835 추천수3 반대(0) 신고
명절꼴불견
 
1. 가깝게 살면서도  늦게 오는 동서
2.  빈손으로  와서는  갈때 이것저것  싸가는  동서
3.  빨리 가서 쉬고 싶은데 눈치없이  고스톱치는  남편
4.  가는 손님  붙잡는  남편
5.  친정에  일찍와서  참견하는 시누이
6.  꼭 부침개 부칠때 와서  식용유 엎는 조카
7.  간신히  부쳐놓은 부침개를 날름 집어먹는 남편
8.  늦게와서 " 아직도 일하냐" 며 큰소리 치는 형님
9.  시댁 20만원 , 친정10만원 으로  차별하는 남편
10. 며느리는 친정 안보내면서  시집간  딸은  빨리 오라는 시어머니
 
 
우리는 숱한 관계에  얽혀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관심을 가질때  맺어집니다.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것이다"   라는 책속의 말처럼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시간과  우리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사랑을 표현하는법,    사랑을   받아들이는법 ,    사랑을  확인 하는 법  ,
격려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도움을  청하고  올바로  분별하고    절제하는
법을  배우는곳이  가정입니다 .
이러한  따뜻한  관심이야 말로  사랑의 시작이  아닐까요?
 
                              (  행복 ..내인생의 가장 소중한 7가지 선물      공수길 지음    )
 
오늘은 대림시작  첯주일 입니다.
저는  토요일    친한친구를  찿아갔읍니다.
나보다    월등히  나은  그친구에게  나름대로     시기와  질투를 가지고  있었던
탓에  친하면서도  늘  사이가  " 삐 딱 "   하였읍니다.
이번  대림시기에  진정으로    가난한  아기  예수님 을    맞기위하여     그분은 
무엇을  선물로  받고 싶을까   묵상하였읍니다.
 
그것은  "  사랑과  용서  "   였읍니다.
위에  소개한  책을   읽으면서     용기를  가지고  친구를  찿아갔읍니다.
친구는  무척  어리둥절  해   있었지만     제가   발가벗고   
" 시기와  질투때문에  너에게 많은  상처를 준  나를   용서해  "   달라고 하자
오히려  그친구가    저를  부등켜  안고  자기가  더  미안하다고 했읍니다.
그날  우리는  오랫만에   다시  부등켜 안고   눈물  흘리며  옛친구 사이로
돌아 갈수  있었읍니다.
모든것은  그분의  은총이  었읍니다
 
하느님!
이대림시기에    저희가   준비하여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저희들은 많은것으로  마음이  분주하여  당신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하고  있읍니다.
저희들이  늘  깨어 서   기도  함으로  당신의  소리를  들어서   
이세상의  가난하고  힘든이들에게   당신의  팔이 되고  다리가  되고  눈이되고
귀가  되고  입이되고  마음이 되어   그분들속에 계신  당신에게  헌신하게  하소서.....
하느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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