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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회하지 않을 선택.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06 조회수409 추천수2 반대(0) 신고
♣ 후회하지 않을 선택.

'그렇게 했더라면!’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슬픈 일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선택의 자유가 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녀가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염원 한다.

그러나 그것은
부모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자녀는 각자 자기 자신을 위하여
장래에 무엇이 될 까 스스로 결정해야 하며
그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매순간 ‘이것이냐 저것이냐’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리고 수많은 선택을 통하여
마침내 한 인생을 완성시킨다.

인생은 곧, 선택인 것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선택이 결코 후회하지 않을 최선의 선택이라는
신념이며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행동에 앞서 충분히 검토하고 생각해 보아야한다.

만약 반드시 필요하고 옳은 행동이라면
추호도 주저하지 말고,

인격적인 결단으로써
과감하게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참고한 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위하여”
            김 정 수 신부 지음.

이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하느님께서는
나를,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들은 하느님의 선택에
하느님께서 후회하시게 하는 일이
없어야합니다.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에페1,4-5)
"하느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비천한 것과
천대 받는 것, 곧 없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1코린1,27-28)

"주님께 사랑받는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 때문에 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여
구원하시려고, 여러분을 첫 열매로 선택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2테살2,13)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우리들이 선택할 일들에 대하여
주님의 자비하신 인도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어,

이웃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며 보람을 찾아
즐겁게 일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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