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05 조회수338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간 금요일
2010년 3월 5일 (자)

☆ 사제의 해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야곱은 늦둥이 요셉을 끔찍이 아낀다. 다른 아들보다 더 사랑했다.
그러기에 형제들은 질투를 느끼고 왕따를 시킨다. 결국 그들은 요셉을
없애 버리기로 한다. 그러나 맏형 르우벤은 그를 살리려 한다. 그래서
미디안 상인들에게 요셉을 은전 스무 닢에 팔아넘긴다. 이렇게 해서
요셉은 이집트로 끌려갔다. 모든 것은 하느님의 섭리였다(제1독서).
소작인들은 겁이 없다. 소작료도 내지 않을뿐더러, 소출을 받으러 온
종들을 학대하고 죽이기까지 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마침내
주인은 그들을 벌하고, 포도밭은 다른 소작인들에게 내준다. 이스라엘의
잘못을 꾸짖으시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참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하느님은 세상을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3-43.45-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33 “다른 비유를 들어 보아라. 어떤 밭 임자가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34 포도 철이 가까워지자, 그는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 오라고 소작인들에게
종들을 보냈다. 35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들을 붙잡아, 하나는 매질하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였다. 36 주인이 다시
처음보다 더 많은 종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은 그들에게도 같은 짓을
하였다. 37 주인은 마침내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38 그러나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39 그를 붙잡아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40 그러니, 포도밭 주인이
와서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렇게 악한 자들은 가차 없이 없애 버리고, 제때에 소출을 바치는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입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45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비유들을 듣고서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아차리고, 46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32

십자가 바람 !

세상
생활의

빛과
그늘

썰물
밀물

주님께서
가신

십자가
길에

바쳐
드리고

나무처럼
풀처럼

바람에
흔들리면

이루어
주신

부활
승리에

이를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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