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03 조회수337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간 수요일
2010년 3월 3일 (자)

☆ 사제의 해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의 반대자들은 그를 없앨 궁리를 한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목숨을 내어놓고 사는 이들이다. 예레미야는 주님의 도우심을 청한다.
지난날 자신과 함께하셨던 주님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다.
그는 두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오히려 동족의 배신을
마음 아파한다(제1독서).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하늘 나라에서 두 아들이 예수님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게 해 주십사고 예수님께 청을 드린다. 두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순수한 마음이다. 주님께서는 먼저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하신다. 첫째가 되려는 이는 종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결정은
아버지께서 하신다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7-28
17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18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19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30

장미 꿈 !

다듬어진
줄기에

새봄의
새 꿈

작은
콩알만큼

부풀어
올랐어요

찬란히
떠오르는

해님도
보였으리

그대의 꿈
이루시어

세상에
보내주실

하늘 임
사랑

누구라도
반갑게

가슴에
한 아름

송이송이
안게 하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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