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18 조회수29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2013년 11월 18일 (녹)

☆ 신앙의 해

♣ 위령 성월

☆ 성 베드로 대성전과 성 바오로 대성전 봉헌

♤ 말씀의 초대
셀레우코스 임금이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시대에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
임금은 세계화의 명목으로 이스라엘의 신앙을 박해하기 시작한다. 이스라엘
에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타협하는 자들도 있었고, 죽음을 각오하면서
신앙을 지키려는 이들도 있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예리코로 가는 길에 눈먼 걸인을 만나신다. 그는 사람들의 만류
에도 예수님께 자비를 청하였고, 예수님께서는 그를 다시 보게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5-43
35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의 일이다. 어떤 눈먼 이가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36 군중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37 사람들이 그에게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하고 알려 주자,
38 그가 “예수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39 앞서 가던 이들이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0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그가 가까이 다가
오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41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42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43 그가 즉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따랐다. 군중도
모두 그것을 보고 하느님께 찬미를 드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85

별꽃풀 겨울 !

낙엽
우수수

한꺼번에
지며

한파
몰려오면 

여러 
풀포기

땅에
엎드리고

가랑잎
더미에

덮여
지내네 

특히나 
별꽃풀 

연한
풀잎

흙에
기대며

양지나 
낙엽에 

포근히 
싸여 

날씨 
추우면 

더 맑게 
빛나는 

겨울밤 
별처럼 

순백의 
꽃송이 

찬바람 
들녘에 

귀여운 
웃음 수놓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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