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28 조회수382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일
2010년 2월 28일 (자)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밤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후손을 약속하신다.
이집트 강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르는 넓은 땅을 주겠다고
하신다. 약속의 땅이다. 아브람은 감사의 제사를 바친다(제1독서).
신앙인은 장차 올 하늘 나라의 시민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비천한 몸을 반드시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그러니 주님 안에서
굳건히 살아가야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산으로 가신다.
당신의 천상 모습을 보여 주시려는 것이다. 제자들은 깜짝 놀란다.
베드로는 이곳에 좀 더 머물자고 한다. 하늘의 기쁨을 느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거룩한 변모 사건을 통해 제자들을
위로하셨다. 당신의 죽음을 보더라도 오늘의 사건을 기억하며 용기를
잃지 말라는 배려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빛나는 구름 속에서 아버지의 말씀이 들렸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8ㄴ-36
 그때에 2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29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30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31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32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
33 그 두 사람이 예수님에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34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데, 구름이 일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자
제자들은 그만 겁이 났다.
35 이어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36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27

숲 속의 태양 !

날마다
기다리리

밤의
어둠에서

동녘
터오기를

하늘 임
사랑

거룩하신
성심

생명의
빛으로

살아가는
피조물

삶을
활짝 열고

우러러
기다리는

평화여
행복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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