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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만하지 마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23 조회수442 추천수3 반대(0) 신고
♣ 자만하지 마라!

삶에는 파괴적인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즉, 화, 탐욕, 그리고 자만이 그것이다.

이 세 영역을,
탐욕적인 영역, 감정적인 영역, 정신적인
영역으로 나누었다.

탐욕은 음식, 섹스, 소유와 관련지을 수 있다.

탐욕스러운 사람은 음식도 섹스도 소유도
즐기지 못한다.

그는 자기 내면의 공허함을 감추기 위해서
무엇이든 자기 안에 더 많이 집어넣어야 한다.

무감각해져가는 섹스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늘 새로운 파트너를 원한다.

그는 또 소유욕에 사로 잡혀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즐기고 그것에 대해 기뻐하는
대신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노력하므로 쉬지
못한다.

감정적인 영역에서는 슬픔, 화, 그리고 지루함,
권태, 나태가 있다고 말했다.

이 세 가지 악습은
결국 제어하지 못하는 ‘화’와 관련이 있다.

공격성은 긍정적인 힘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공격성이 내 안으로 향하면,
그것은 절망이나 증오, 괴로움이 된다.

그것은 나를 이리저리 몰아치며 쉬지 못하게 한다.
내가 이러한 공격적인 에너지를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영역에서 인간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세 가지를 명예욕, 질투심, 오만함이라 한다.

마호메트는
이 세 가지 악습을 ‘자만’이라 했다.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자는
자신의 주위만을 겉돌게 되며
결국은 스스로를 파괴한다.

그는 자신의 현실을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한다.

자만은 언젠가
그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참고한 글 “삶의 기술”
                안젤름 그륀 신부

이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자기 자신의 것을 자랑하지 마라!

"그대가 가진 것 가운데에서 받지 않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 받은 것이라면 왜 받지
않은 것인 양 자랑합니까?"(1코린4,6-7)

자만과 오만함을 멀리하십시오.

"사람들은 자신과 돈만 사랑하고 허풍을 떨고
오만하며, 남을 중상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하느님을 무시하며, 하느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
하면서, 겉으로 신심이 있는 체하여도, 신심의 힘은
부정할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을 멀리하십시오"
                                                 (2티모3,2-5)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당신은 제게
새로운 하루를 선사하셨습니다.
건강하게 일어날 수 있게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흔적을
세상에 남길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저의 흔적이
사랑의 흔적이 되게 하셔서,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 흔적을 통해 자신의 삶을 고맙게 여기며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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