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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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22 조회수329 추천수9 반대(0) 신고
 

사순 제1주간 월요일
2010년 2월 22일 (백)

☆ 사제의 해

☆ 성 베드로 사도좌 기념

본디 고대 로마에서 2월 22일은 가족 가운데 먼저 죽은 이들을
기억하는 날이었다. 초대 교회도 죽은 이를 기억하는 관습에 따라,
이날에 베드로 사도와 바오로 사도를 기억하며 그들의 무덤을
참배하였다. 이것이 오늘 축일의 기원이다. 그러다가 4세기경부터
두 사도를 기념하는 축일이 6월 29일로 확정되면서, 2월 22일은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로 지내게 되었다. 훗날 베드로 사도의
무덤 위에 대성전이 세워진다.

♤ 말씀의 초대
교회의 지도자는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 억지로 사목해서는 안 될
일이다. 신앙인은 모두 그리스도의 증인이며, 그분과 함께 부활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교회의 지도자는 언제나 사람들을 기쁨으로
대하며, 부정한 일에서는 과감히 물러서야 한다. 그런 지도자는
주님께서 도와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하지만 그분의 관심은 제자들의 생각에 있다.
시몬 베드로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라고 고백한다.
그의 답변은 주님의 이끄심이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당신의
권한을 맡기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21

하늘 바위 !

거룩하신
성심의

자애로
다지신

은총의
질서

바위
터전

구원
방주들

돛대
세우고


내리는

세상
항해에

어떠한
어둠도

갈라져
빛이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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