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68) 늙어서도 대접 받으려면...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22 조회수637 추천수4 반대(0) 신고
 
 
시편 119(118),137.124
주님, 당신은 의로우시고 당신 법규는 바르옵니다. 당신 종에게 자애를 베푸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코린 5,19
◎ 알렐루야.
○ 하느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 을 맡기셨네.
◎ 알렐루야.
 
 
 
(468)늙어서도 대접 받으려면...

오늘 아침마당의 제목은 <늙어서도 대접 받으려면...>이었다..

아침 시간에는 샤워도 해야하고, 아침식사도 준비해야 하고, 공복혈당도 체크해야 하고 약도 챙겨 복용해야 하고..시간 맟추어 해야 할 일이 많은 시간이지만, 움직이면서도 시청하고 싶은 시간이므로 나름대로 대충은 보고 즐기는 시간이다.

우리들이 생생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시간이라서 재미도 있다.
믿는 이들이 기도나 성경 쓰기 같은 것도 우선은 자신이 좋고 행복하기 때문에 하게 되듯이..
무슨 프로나 기도나 인내나 자기자신이 선택해서 하느님 대전에 프러스가 된다면 선택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또 싫어서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거나 질투하거나 의심하는 그런 프로는 외면해 버리는 것도 있으니 사람 속은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다.

묵상방에 올라오는 좋은 묵상 글도 사실은 눈이 피곤해서 다 읽지 못하는데...
자신의 신앙고백이나 체험담을 진솔하게 써 놓고 보면 너무나 대견하고 기쁘고 행복하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도 기뻐하시는것 같기도 하고...한편 사람들 앞에는 부끄럽기도 하지만.. .무엇이라도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늙어서도 대접 받으려면애 대한 의견을 여러명의 출연자들이 다방면으로그 열정을 다해 전달해 주었지만...우선 내 생각으로는...

* 대접 받겠다는... 이 생각 자체부터 *기대를 하지 말고 살아야 한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바보같이 멍청하게 살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받을 생각하고.. 좋은 일 하는 봉사자는 없을 것이다.
배우자를 만날 때도 내가 무엇인가 베풀 생각을 한다면..
이혼 같은 것도 이 세상에서는 사라질 것이다.

기대를 하거나 받을 생각만 한다면 이 자체가 죄악이다.
이웃과의 인간관게나 부모자식간에도 마찬가지다.

서로가 능력이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다.

혹자는 늙어도 돈은 꼭 잡고 있어야 자식들에게도 대접 받는다고 하고,
부부간에도 딴 주머니를 차야 한다고 가르치는 분들도 있다.

왜냐면 남자들은 다 도둑놈들이어서 그런다고 하기도 한다.
여자들 모임에서도 이런 이야기들이 스트레스 받는 여자들에게 웃음을 주니..
단연 인기가 있는것 같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나 혼자서 진짜로 생각을 해 보면..
그것이 아닌것도 같다.
이럴 땐 세속을 떠나 수도자로 사는 길이 진짜 행복하겠다는 묵상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저러나 사람들은 못 믿더라도 하느님은 믿고 살아야 한다.
하느님을 믿고 살다 보면...
세상에 살더라도 수도자로 사는 길을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긍정의 마인드가 되어 자신부터 믿고 살게 되고,
+예수님을 통하여 *사랑이라는 명약을 만나게도 된다.

*병이나 죄는 기대하는 마음에서 나타난다.

내 남편이.. 내 아내가 아니면 내 아들이.. 내 딸이 내 며느리가...
그리고 우리 동서가 ..우리 동생이...우리 친구가...
우리 본당 수녀님이 우리 신부님이...우리 부모님이...하면서...

계속 부픈 기대감이..... 점점 더 큰 유혹을 하게 되고..
결국엔 이 +< 기대하는 마음이 > 모여 크고 작은 죄가 된다.

+늙어서도 대접을 받으려면...
자기만의 확고한 신앙정신으로...

우선은 사람들에게는 *기대하지 말고 살아야 하고..
오직 하느님만을 의지하며 위로자이신 성령께만 위로를 받고
매일 기도하며 희생을 바친다는...
자기 나름의 하루 세번씩 바치려는 +성무일도기도로 살아내야 한다.

오늘 하루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기도 안 하고
복음말씀을 완전히 외면하고는 살 수가 없다.

신앙인들은 미사때 신부님의 강론이나 피정이나
복음 말씀안에서 지혜를 배우고 교육을 통하여 알게 모르게
좋은 습관이 붙어서 긍정의 마음으로 변화되어 간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도 물론 신앙인 못지 않게
양심적으로 잘 살아내는 분들도 많지만...
양심에 털난 사람들도 간혹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은 세상은 많이도 빨리 변해 간다.
그러나 이런 생각들은 잘 안 변해 갈려고 나도 노력해야 한다.
아무튼 아직도 내 생각은 신앙안에서는 여전한다.
앞으로도 내 믿음에 대한 생각은 영원히 변하지 말기를 기원한다.

<늙어서 대접 받으려면...>

첫째로 하느님께 *기도하며 살아야 할 것이고...

둘째로는 자신부터 *건강하게 잘 사는 지혜로움을 알아야 할 것이고...

셋째로는 배풀때도 *기대하지 말고 기냥 베풀어야 아름다운 것이다.

늙어서 뿐 아니라 젊어서도 대접 받고 살려면..

오늘 하루가 나의 마지막 날 이라고 생각하며
주어진 나의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하느님께만 위로 받고 살 생각을 하면 만사가 오케이다.

생각이 묵상이 되고.. 묵상이 실천이 다 된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마는
아직 나는 여전히 미완성 교향곡입니다.

인생은 미완성~~~
썼다가 지운 편지~~~
그래도 우리는 오늘도 써 가야 해~~~
내일은 조금만 더 긍적의 마인드로 아름답게 써 가야해~~~+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요한복음 4장)은 오늘도 변함없는 나의 마음에 멘트요..특별한 희망이다.

13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아멘+

또한 +묵상방에서 배운 신부님들의 훌륭한 말씀을 늘 있지않고
오늘도 나의 성무일도로 언제나 매일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아멘+

+개신교는 빵이라고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피라한다.

+삶에 있어서도 작은 아픔들이라도 그 원인을 찾아 잘 고쳐나가야 합니다.
작은 것이 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파수꾼이 되어야합니다. 혹은 주위에 자신을 지켜봐주는 그런 파수꾼이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입니다.
어쨌든 매일매일 내 자신을 살펴보고 반성하는 묵상이 없는 영혼은 ‘갑자기’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복음에서 세상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 하늘에서까지 굉장한 표징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표징은 미리 준비하라고 예고해 주시는 선물입니다.

우리들의 영혼도 작은 표징들이 있으면 방치해 두지 말고 그때그때 고치려 하는 민감한 의사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위와 같은 좋은 말씀을 해 주신 신부님 성함은 지금 갑자기 잊였지만 말씀은 제 기록장에 남아 있어서... 오늘도 한번 더 묵상을 해봅니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기도팅~~~+

*저의 하찮은 글을 오늘도 읽어주신 여러분 진짜로 고맙습니다...
오늘도 주님 품안에서 기쁘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아멘+
 
그리고 젊어서나  늙어서나  자기 자신이 즐겁게 잘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시며는
이 세상에서 젤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주님 안에서 평안하소서~~~+아멘+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것 없어라~~~ +아멘+샬롬+<감사와 평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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