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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웃음은 희망이라는 또다른 말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20 조회수414 추천수3 반대(0) 신고
웃음은 희망이라는 또 다른 말이다.

일노일노(一怒一老), 일소일소(一宵一少)라는
말에 머물러 보자.

우리 몸의 근육이 총 650개인데
한번 크게 웃으면 그중 231개의 근육이 운동을 하고
얼굴에만 15개 근육이 운동을 한단다.

그래서 큰소리로 1분만 웃으면
10분 동안 조깅을 한 셈이라고 한다.

10분을 웃으면 과로 수준이다.
웃음치료에 따르는 웃음의 십계명은 다음과 같다.

① 크게 웃어라!

② 억지로라도 웃어라!

③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④ 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⑤ 마음까지 웃어라!

⑥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⑦ 함께 웃어라!

⑧ 힘들 때 더 웃어라!

⑨ 한 번 웃고 또 웃어라!

⑩ 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결코 웃음을 완전히 잃을 만큼 절망적인
상황은 없다.

‘웃음’은 ‘희망’의 또 다른 말이다.
사실 웃음은 그리스도교 교리와 상통한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자세이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고통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신앙생활은 그저 힘든 고행이 된다.

그러나 영광은 자기희생과 수난의 여정을
거쳐야만 누릴 수 있는 은총인 것이다.

따라서 십자가의 고통은 오직 부활의 환희와 기쁨을
전제할 때에만 의미가 살아난다.

고통만의 고통은 절망뿐이다.
그래서 결국 그리스도교 신앙의 참된 의미와
그 종착은 영광스러운 부활이다.

부활의 희망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고통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며,
바로 그렇기 때문에 고통 속에서도 웃음을 웃을 수 있다.

참된 웃음은
희망을 간직한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다.
결국 웃음은 사랑의 표현이며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다.

                         (가톨릭 신문에서. . . )

이 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인간의 욕심으로 만족이란 없겠으나
하느님만 믿고 살아가면서 만족을 누려야
얼굴에 웃음을 웃을 수 있다.
하느님은 희망의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신뢰하며 선을 행하고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시편37,3)
"돈 욕심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히브13,5)

"희망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믿음에서 얻는
모든 기쁨과 평화로 채워 주시어,여러분의
희망이 성령의 힘으로 넘치기 바랍니다."(로마15,13)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아침 마음에 기쁨을 주시어
환희와 찬미로 주님께 감사드리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선물로 선사하게 하시어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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