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18 조회수35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월요일 (일치 주간)
2010년 1월 18일 (녹)

☆ 사제의 해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일치 운동에 관한 교령’ 을 통하여, 가톨릭
신자들에게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일치를 위하여 기도할
것을 권장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해마다 1월 18일부터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인 1월 25일까지를 ‘일치 주간’ 으로 정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그런데 사울은 말씀을 거역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그 때문에 그는 왕위를 위협받는 질책을 듣는다. 사울은 잘못을
시인하며 사무엘의 중재를 요청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었다(제1독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왜 단식하지 않는지 질문한다.
스승님께서는 혼인 잔치의 비유를 들어 답하신다. 지금은 신랑인
예수님과 함께 있지만 곧 헤어질 때가 올 것이다. 그때에는 제자들도
단식할 것이라고 하신다. 단식 자체보다 단식의 목적에 치중하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네.
◎ 알렐루야.

복음 <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8-22
    그때에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들이 단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의 제자들은
단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으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단식할 수 없다. 20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21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헌 옷에
기워 댄 새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진다.
22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86

초승달 그네 !

별에
매어진

초승달
그네

세상
사람들

고통
아픔

비참
절망

슬픈
현실

주님
가신

십자가
길에

바쳐
드리고

마음
걸터앉아

그리스도님
왕국 평화

꿈꾸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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