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04 조회수47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2014년 8월 4일 월요일 (백)

☆ 일어나 비추어라(이사야 60,1)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
    8월 14일~18일

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은 1786년 프랑스 리옹의 근교에서 태어났다. 1815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시골 마을 아르스의 본당 사제로 활동하면서 겸손하고 충실
한 목자로 존경받았다.
그의 고행과 성덕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몰려드는 사람들에게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는 정성을 다하여 영적 가르침과 고해성사를 베풀었다. 평생
을 아르스에서 겸손하고 가난한 삶을 산 그에게 해마다 2만여 명이 고해성사를
받고자 찾아왔다고 전해진다.
1859년 선종한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를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이 시성하고,
4년 뒤에는 ‘본당 사제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 하난야가 대립하는 내용이다. 예레미야는 거짓 예
언을 하는 하난야를 꾸짖는다. 주님의 말씀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주님을 거역한
하난야는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곧 죽는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시어 제자들에게 다가오시자 그들은 겁에 질린다.
예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베드로에게 물 위를 걸어오라고 이르신
다. 베드로는 주님의 명에 따르지만 곧 두려움에 사로잡히자 물에 빠진다. 예수님
께서는 그를 건지시며 믿음이 약하다고 나무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6
군중이 배불리 먹은 다음,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
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
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
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
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44

순백 무궁화 !

성당 옆
울타리

무궁화
나무

한 가지에 
한 송이

순백
빛으로

피어
났다가

앞섰던
꽃은 

뚝뚝
통째로

떨어져
젖었네

목화
송이

포근한
부드러움

맑고
밝은

겸손한
자태

묵묵히
제자리

해마다
지키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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