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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는 하느님께 향하는 길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07 조회수723 추천수1 반대(0) 신고

 

기도는 하느님께 향하는 길 

기도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께 향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하느님을 흠숭하거나
찬미와 감사를 드리는 것보다는 하느님으로
부터 무언가를 얻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설령 하느님께서 원치

 않으시더라도 말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순수한 마음으로 봉헌하다면,
 그분은 우리의 잡다한 청을
받아들여 정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분께 가려는 우리의 지향과

 열망은 살아가기힘겨울 때

더욱 충실히 기도함으로써 드러납니다.

기도하고 싶은 때 외에는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하느님으로부터 무언가를 얻기
때문에 그분께로 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백하고 분명한 표시입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생기든지

충실하게 응답한다면,
연인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것처럼

우리는하느님을 첫 자리에 모셔

흠숭할 것입니다.

우리 기도생활의 동기와

진실성을 시험해보려면
하느님께 나아가는 것이 힘들 때에
어떻게 응답하느냐 하는 것을 보면

알 수있습니다.

-침묵에 이르는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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