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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어떤 결혼식의 주례사 묵상

작성자김양귀

작성일2009-12-30

조회수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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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습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2,12-17
12 자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그분의 이름 덕분에 죄를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13 아버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처음부터 계신 그분을 여러분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14 자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쓴 까닭은, 여러분이 아버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쓴 까닭은, 처음부터 계신 그분을 여러분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쓴 까닭은, 여러분이 강하고, 하느님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머무르며, 여러분이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15 여러분은 세상도, 또 세상 안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안에는 아버지 사랑이 없습니다. 16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살림살이에 대한 자만은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온 것입니다. 17 세상은 지나가고, 세상의 욕망도 지나갑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목) 어떤 결혼식의 주례사 묵상.

오늘은 우리 남편이 다녔던 회사동료 아들의 결혼식에서 어떤 주례사님의 주례내용을 들었다.

욧점은 세가지를 비교하지 마라였다.

첫째는 배우자인 상대방을 다른 상대방과 비교하지 말고

둘째는 상배방의 부모를 다른 부모와 비교하지 말고

셋째는 자기 자녀들을 다른집 자녀들과 비교하지 마라.

결혼은 상대방으로부터 받을 생각 말고 하고 줄 생각만을 하고 하라.

희생하고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해야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짧지만 참으로 기억해야 할 좋은 묵상 내용이어서 내 마음에 매모해 놓는다.

희생이나 봉사나 신앙생활이나 이런 즐거운 마음으로

결혼생활도 한다면 기쁘고 즐거울 것이다.

+주님, 모든 가정에 성가정 이룩하도록 당신의 크신 자비 베풀어 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