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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465)평화라는 말은 피멍이 들도록 목청껏 외쳐도 좋은 말 (친정 가족까페에서 모셔온 글입니다.(내동생 *김모니카가 쓴 글입니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15 조회수238 추천수3 반대(0) 신고
*친정가족 카페 여러분에게 평화를 빕니다.

오늘 아침 평화 방송에서 차동엽 신부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평화라는 단어를 받아드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기도해주는 평화의

축복을 받을수있고 그렇지않은 사람은

그 말을 전하는 사람 본인에게 평화의 축복이 내려진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 가족 카페 여러분이 모두 평화의 축복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평화라는 말은 피멍이 들도록 목청껏 외쳐도 좋은

말이라는 김남조 시인의 싯귀가 있는 시도 들을수있었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많이 따뜻해서 30분 정도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 공기를 환기시켰습니다.

 

오늘 점심은 감자를 채칼 강판에 밀어서 가늘게 채를 쳐서

생수에 한번 담갔다 건져 꼭 짜고 감자를 담근 물을 가라앉혀서

윗물은 따라버리고 밑에 가라앉은 앙금을 섞고

당근도 채칼로 가늘게 채치고

계란을 한개 풀어 넣고

 

부침가루를 조금 섞어서 청량고추를 다져넣고

돼지고기 갈아놓은것 조금 섞어서

죽염을 조금넣어 간을 하고

잘 손으로 섞어준 다음

한수저씩 후라이팬에 지져서 전을 부쳐서

잘 익은 동치미와 사과 두쪽하고 먹었습니다.

감자가 탄수화물이라 밥은 먹지않았습니다.

 

청량 고추가 매콤해서 그런대로 먹을만했습니다.

혼자서 한끼를 해결하는것도 맨날 먹은 음식은

반갑지가 않습니다.

오늘 맛있는 점심들은 잘 드셨는지요. 

 

댓글~~~< 오냐...글만 읽어도 멋진 음식이구나...나는 오늘 느그 형부랑 아침을 조기 두마리 잘 굽고...계란말이 정도 하고 여기도 대파와 후추 소금 약간만 넣고 했고..통배추+ 당근 +무 넣은 싱건지하고, 김하고 멸치복음 이렇게 잘 먹어서 낮에는 느그형부는 안성탕면 한 그릇 맛나게 잡수었고.. 나는 쌀 국수 조금 끓여서 김치 쫑쫑 썰고 시원한 생수에 설탕 약간만 치고 후루룩~~~
이야 ~~~먹고 싶은 것 먹으니 살것 같다야...뭐니 뭐니 해도 몸에서 원하는 것 먹어야 기분이 짱이다..음식이 아무리 맛나도 같은 것을 계속 먹으면 몸이 싫어하니...그것이 문제일것 같고..조기가 맛있어도 아파트에서 구우면 집에 조기 냄새가 베니까 창문을 열어야 하니.......
이거이 큰 문제다...이젠 또 저녁을 뭣을 먹어야 할지 고것이 문제로구나...서울은 오늘도 겁나게 춥다야...그래서 나는 밖을 못 나가고...느그 형부가 계란도 사오시고...호두빵도 사다주어서 그걸 먹고...요새는 어째서 글이 잘 안 써지는구나...글도 내맘대로가 아니고.....+주님이 어떤 포인트를 아이디어를 주어야 써 지는데...요새는 글이 잘 안 써져서...+주님이 좀 쉬라고 몸살도 주셨는지 모른다고...생각하며... 묵방의 글만 읽고 묵상하고 있다...동생들아 모두 모두 잘들 먹고 잘들 살어라...>*샬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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