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15 조회수38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금요일
2010년 1월 15일 (녹)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사무엘은 나이가 많아지자 자신의 아들들을 판관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의 법대로 판단하지 않았다. 백성의 원로들은 두려움을
느낀다. 주님의 보속이 내릴 것을 두려워한 것이다. 그들은 사무엘을
찾아가 임금이 다스리는 왕정을 요구한다(제1독서).
중풍 병자를 데려온 사람들은 군중이 너무 많아 예수님 앞으로 갈 수
없었다. 그러자 지붕 위로 올라가 구멍을 내어 그곳으로 환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내려보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열정을 보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신다. 중풍 병자는 곧바로 일어나 주님의 권능을 드러내며
당당히 걸어 나간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 나타났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
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6 율법 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7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8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그들이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9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10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12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83

줄납자루 !

강물
속의

바위나
자갈에

푸른
물이끼

끼어
있으면

떼로
모여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
같이

춤추듯
헤엄치며

다정히  
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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