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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레미야서 요약
작성자박종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12 조회수1,61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레미야서의 주요말씀


예레미야 예언자는 유다왕 요시아 13년부터 예언하여, 여호야킴왕. 시드키야왕11년5월

예루살렘시민이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갈때까지 예언하였슴.

이스라엘과 유다왕국이 우상숭배, 약자억압, 음란한 생활태도로 인하여

하느님께서 국가패망이란 큰 벌을 내리시고 바빌론으로 끌려가 70년간 유배생활을 하도록 하나

종국에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환시켜 바르게 살게 하겠다는 예언을 하도록 함.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패망을 하느님말씀을 따라 사실대로 예언한 예레미아 예언자는 정치지도자들과 거짓예언자, 국민들로부터 수많은 억압과 고통을 당함.





1장

내가 너를 점지해주기전에

나는 너를 뽑아 세웠다

네가 세상에 떨어지기 전에

나는 너를 만방에 내 말을 전할 나의 예언자로 삼았다.1-5


아! 야훼 나의 주님 보십시오. 저는 아이라서 말을 잘 못합니다.1-6


아이라는 소리를 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야하고

무슨 말을 시키든지 하여야 한다.

사람을 두려워 하지 마라.

내가 늘 옆에 있어 위험할때면 건져 주리라.

이는 내말이라 어김이 없다.1-7


야훼께서는 손을 내밀어 나의 입에 대시며 이르셨다.

나는 이렇게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담아준다.

보아라! 나는 오늘 세계만방을 너의 손에 맡긴다.

뽑기도하고 무너뜨리기도 하고

멸하기도 하고 헐어버리기도 하고

세우기도 하고 심기도 하여라.1-9


예레미아야 무엇이 보이느냐 “감복숭아 가지가 보입니다.”

“바로 보았다. 내 말이 이루어지는가, 이루어지지 않는가를 깨어 지켜보아라”

이번에는 무엇이 보이느냐

“부글부글 끓는 솥물이 북쪽에서 쏟아져 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북녘에서 재앙이 쏟아져 내리리라.

나는 내 백성이 저지른 모든죄를 이렇게 심판하리라.1-13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나의 백성에게 일러 주어라.

내가 시키는 말을 모두 전하여라. 이 백성을 두려워 하지 말라.1-17


온나라가 달려들어도 내가 오늘 너를 단단히 방비된 성처럼 세우리니

아무리 덤벼도 너를 당하지 못하리라.

내가 네 옆에 있어 도와 주리라. 이는 내말이라, 어김이 없다.1-18




2장

씨뿌리지 못하는 땅 사막에서

나를 따르던 시절

젊은 날의 순정

약혼시절의 내사랑을 잊을 수 없구나.

이스라엘은 나에게 깨끗이 몸 바쳤었지.2-2


야훼 너희 하느님을 저버리고 공경하지 않다가

이 처참한 재난을 겪는 것인줄 똑똑히 알아라2-19


특종 포도나무를 진종으로 골라 심었는데

너는 품질이 나쁜 잡종으로 변하였구나2-21





3장

나를 배반하였던 이스라엘아 돌아오너라.

똑똑히 들어라.

나는 마음이 모질지 못하여

너희에게 무서운 얼굴을 못하겠구나.

아무리 화가나도 그 마음을 언제까지나 지니지는 못하겠구나.

이 야훼가 너희 하느님이 아니냐?

그런데 너희는 거역하기만 하고 못할짓만 하였다.3-12




4장

이스라엘아 돌아오고 싶거든

어서 나에게 돌아오너라.4-1

엉겅퀴속에 씨를 뿌리지말고 땅을 새로 갈아 엎고 심어라4-3

마음에 수술을 받아라

그렇지 않으면 화를 내어 불처럼 너희를 태우리니

그 불을 꺼줄 사람이 없으리라.4-4


이스라엘아 살고 싶거든

못된 그 마음을 깨끗이 씼어라.

쓸데없는 생각을 언제까지 품고 있으려느냐?4-13




5장

바르게 살며 신용을 지키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으면

나는 예루살렘을 용서하리라 .5-1


야훼께서 눈여겨 찾으시는것은 신용을 지키는 사람인데

이 백성이 얻어 맞으면서도 아픈줄을 모릅니다.5-3


얼굴에 쇠가죽을 쓴것들

도무지 하느님께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5-3


지도층을 찾아가 말을 건네 보았지만

그들도 하나같이 굴레벗음 말이되어

고삐를 끊고 날뜁니다.5-5


야훼는 그럴 분이 아니다

전쟁과 기근을 당하다니 그럴리 없다

예어자들이란 공연히 지껄이는 바람같은 것들.5-12


저들이 이런말을 지껄이므로

나는 너의 입에 불같은 말을 담아준다.

그 말은 이 백성을 섶처럼 살라버릴것이다.5-13



소나기 가을비 봄비를 철따라 내리시고

추수때를 어김없이 지켜주시는

우리 하느님 야훼를 공경하자고 하여야 할터인데

그럴 생각 조차 없구나5-24


너희가 이렇게 굴었기 때문에 계절이 순조롭지 못하게 되었다

너희 죄가 들어오는 복을 차버린것이다5-25


남을 속여 약탈해온 재산을 제 집에 채워

벼락부자가 되고 세력을 휘두른다.

피둥피둥 개기름이 도는 것들 못하는 짓이 없구나.5-27


남의권리 같은것은 아랑곳 없다는듯

고아의 인권을 짓밟고

빈민들의 송사를 공정하게 재판해 주지도 않는다.

이런짓을 보고도 나더러 벌하지 말라고 하느냐?5-28






6장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예루살렘에 살아남은 자들을

포도이삭 거두듯이 샅샅이 쓸어 없애 버려라.

너는 포도 거두는 사람이 하듯이

넝쿨을 다시 훑어 없애 버려라.6-9


그런 말을 누구에게 하라는 것입니까?

일러준들 그 누가 듣겠습니까?

보십시오 귀를 틀머막고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보십시오. 야훼의 말씀을 우습게 알아

아예 들을 마음이 없습니다.

야훼의 노여움이 속에서 부글거려 저는 견딜수가 없습니다6-10



아무리 풀무를 부쳐도 도가니가 제구실을 못하여

납찌꺼기가 녹지 않듯이 나쁜자들이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

그런자들을 나 야훼는 내버린다.

그러니 ‘내버린 은’이라고 불러 주어라.6-29




7장

너희 사이에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여라

유랑인과 고아와 과부를 억누르지 말라

이곳에서 죄없는 사람을 죽여 피를 흘리지 말라

다른 신을 따라가 재앙을 불러들이지 말라7-5




8장

넘어졌다가 일어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더냐

떠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다더냐?

그런데 이 백성은 나를 배반하고 돌아오지 않으려고 버티니 될 말이냐?8-4


예언자, 사제 할것없이 속임수 밖에 모르는 것들

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건성으로 치료해 주면서

괜찮다 괜찮다 하지만 어디가 괜찮으냐?8-10


왜 이렇게 앉아서 주춤거리고만 있느냐?

다 같이 방비된 성에 들어가자 죽어도 거기에서 죽자

우리를 죽이는것은 우리 하느님 야훼시다

당신께 잘못하였다고 사약을 내리시는 것이겠지8-14



이백성은 이제 영영 살아날길이 막혔습니다

가슴은 미어지고 마음은 터질것 같습니다8-18



여름도 지나고 추수도 추수도 끝났건만, 우리는 이제 살아나갈 길이 없습니다.

내딸 내 백성이 치명상을 입었는데 전들 어찌 아프지 않겠습니까?

앞이 캄캄하고 마음은 떨립니다.

어찌하여 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치료하지 못합니까?

내눈이 눈물의 샘이라면 밤낮으로 울수 있으련만

내 딸 내 백성의 죽음을 곡할수 있으련만.8-20





9장


사막에 머물만한 으슥한 데라도 있으면

내백성을 데리고 그리로 떠나 가련만,

나를 배신하고 간음하는 무리들

한번 혀를 놀렸다하면

남의 가슴에 칼을 꽂는구나

신실은 스러지고 거짓만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다

친구도 조심하고 동기도 믿지 못할 세상이 되었다9-1


지혜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찌하여 이런 변을 당하게 되었는지 알 만한 사람도 하나 없습니다. 어찌하여 이나라가

망하게 되었는지 모조리 타서 사람의 그림자도 얼씬하지 않는 사막이 되게 되었는지 말씀해 주셔야 나가서 전할수 있지 않겠습니까?9-12


현자는 지혜를, 용사는 힘을, 부자는 돈을 자랑하지 말아라

자랑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나의 뜻을 깨치고 사랑과 법과 정의를 세상에 펴는 일이다.

이것이 내가 기뻐하는 일이다.9-23




10장


숲에서 나무 하나 베어다가

목수가 자귀질해서 만들고

금은으로 장식한것에 지나지 않는다

망치로 못을 박아야 겨우 서있는것

참외밭의 허수아비처럼 말도 못하는것

사람에게 복을 내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앙화를 내리지 못하는것

그런것을 두려워 하랴10-3



야훼만이 참 신

살아계시는 하느님 영원한 임금이시다!10-10

당신지혜로 땅을 고정시키시고

당신재주로 하늘을 펼치셨다10-12


먹구름이 지평선에서 올라오고

가두어 두셨던 바람을 풀어 놓으신다10-13


은장이는 제가 부어 만든 우상 때문에 창피당하리라.

그것은 숨도 못쉬는 허수아비

아무것도 못하는 놀림감

사람들이 벌받는날 함게 사라지리라.10-14




야훼께서 아시다시피

사람이 산다는 것이 제 마음대로 됩니까?

사람이 한 발작인들 제힘으로 내디딜수 있습니까?

그러니 야훼여, 화가 나서 매를 드셔도

죽여 버리셔야 되겠습니까?

그저 법대로 다스려 주십시오.화풀이는 야훼를 모르는 민족에게나

하여 주시시오.

야훼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민족에게나 퍼 부으십시오.10-23




11장

이집트에서 건져내올때

나의 말을 들어 시키는 대로 다 하면 너희는 나의 백성이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되리라 했던 계약조문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그 조문대로 벌을 내린다





12장

어찌하여 나쁜자들이 만사에 성공합니까?

사기밖에 칠줄 모르는 자들이 잘되기만 합니까?12-1


어떤일을 하여도 주께서 보지 못하신다고

저들은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12-4


네가 사람과 달리기를 하다가 지쳐버린다면12-5

어떻게 말과 달리기를 하겠느냐?

편안한곳에서나 마음놓고 살수 있다면

요르단강 가 깊은 숲속에서는 어떻게 살겠느냐?

너의 집식구, 너희 동기들이 너를 헐뜯으며 배신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그들이 정답게 말을 걸어 오더라도 믿지 말라





13장

너는 가서 모시잠방이 하나 사다가 허리에 걸치고 물에 적시지 않도록 하여라13-1

네가 사서 허리에 걸친 잠방이를 벗어들고 브랏으로 가서 바위틈에 숨겨두어라13-4

(오랜 시일이 지나) 이제 떠나 브랏으로 가서 내가 시킨대로 숨겨두었던 잠방이를 가져오너라13-6

잠방이를 꺼내 보았더니 썩어서 아무 쓸모가 없었다13-7

저희의 악한 생각을 굽히지 않고 멋대로 살아왔다. 그래서 이백성은 잠방이처럼 되어 아무 쓸모도 없게 되었다13-10

허리에 잠방이를 단단이 걸치듯이 나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온가문을 나에게 꼭 매어두려고

했었다. 그리하여 내 이름을 빛내고 나에게 영광과 영화가 돌아오게 하였을 터인데 그렇게 하지아니하고 내말을 듣지 않았다13-11






14장

야훼께서 기근을 내리시다

너는 이 백성을 너그럽게 보아달라고 나에게 빌지 마라14-10

예언자들은 주의 말씀이라면서 ‘나는 너희를 평화롭게 살게 하여 주었다.

그러니 적이 쳐들어오지도 않고 기근도 들지 않으리라.’고 합니다14-13

그 예언자들은 칼에 맞아 죽고 굶어 죽으리라.14-15




15장

아아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습니까?

온나라사람이 다 나에게 시비를 걸고 싸움을 걸어옵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빚진일이 없고 빚을 준 일도 없는데

사람마다 이몸을 저주합니다.15-10


야훼여 주께서는 저를 아시지 않습니까?

저를 잊지 마시고 도와주십시오.저를 못살게 구는 자들에게

원수를 갚아주십시오.언제까지나 모른체 하시다가 이 몸 죽는 모양을 보시렵니까?

제가 주님 때문에 수모를 받고 있는줄을 알아주십시오.15-15


이몸을 주님의 것이라 불러주셨기에

주님의 말씀이 그렇게도 기쁘고

마음에 흐뭇하기만 하였습니다.15-16


이 괴로움은 왜 끝이 없습니까? 마음의 상처는 나을것 같지 않습니다.

주께서는 물이 마르다가도 흐르고 흐르다가도 마르는

도무지 믿을수없는 도랑같이 되셨습니다.15-18


너의 마음을 돌려 잡아라.

나는 다시 너를 내앞에 서게 하여 주겠다.

그런 시시한 말은 그만두고 말같은 말을 하여라

나는 너를 나의 대변자로 세운다

백성이 너에게로 돌아와야지 네가 백성에게로 돌아가서는 않된다.15-19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것이며 너를 도와 구하여 주리라.15-20





16장

너는 이곳에서 장가들 생각을 하지마라16-1

너는 초상집에 가지 말아라. 나는 이제 이 백성이 누리던 평화를 거두리라15-5

숨도 못쉬는 우상을 섬기어 내땅을 더럽힌죄를 나는 갑절로 갚으리라.16-18


그렇다면 내가 가르쳐 주겠다

내힘이 얼마나 큰가를

그제사 참 신의 이름이 야훼인줄 알것이다16-21





17장

나에게서 마음이 멀어져 사람을 믿는자들

사람이 힘이 되어 주려니 하고 믿는자들은 천벌을 받으리라.17-5

나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으리라.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아무리 가물어도 걱정없이

좋은 열매를 맺으리라.17-7

주님을 저버리고 어느 누가 부끄러운 꼴을 당하지 않겠습니까?

맑은 물이 솟는 샘

야훼를 저버리고

어느 누가 땅에 쓴 글씨처럼 지워지지 않겠습니까?17-13

무엇 때문에 제가 창피를 당하여야 합니까?

저를 괴롭히는 자들이나 창피를 당하게 하여 주십시오.17-17




18장

옹기장이집으로 내려가거라

옹기장이는 진흙으로 그릇을 빚어내다가 제대로 않되면

그 흙으로 다른그릇을 다시 빚는 것이었다18-2

진흙이 옹기장이의 손에 달렸듯이 너희 이스라엘가문이 내손에 달린줄 모르느냐?18-6

나는 너희에게 내릴 재앙을 옹기장이처럼 마련해 두었다. 너희를 벌할 계획을 이미 꾸며 놓았다. 그러니 모두들 악한길을 버리고 돌아오너라.18-11


백성이 수근거린다. 예레미야를 없애야겠는데 좋은계책이 없을까?

이자를 그가 한말로 때려잡자.18-18


원수들이 고발하는 저소리를 들어보십시오.

이목숨을 끊으려고 함정을 팝니다.18-19




19장

예레미야에게 오지그릇을 하나 사시라고 하신다

그 그릇을 부수고 일러주어라 이 옹기그릇이 부서져 다시는 주워 맞추지 못하게 된 것처럼 나는 이 백성과 이도읍을 그렇게 부수리라19-10



20장

성전총감독 바스울사제가 예레미야를 차꼬를 채워 가두다(재앙과 폐망예언을 했다하여)20-2

다음날 차꼬가 풀리자 “야훼께서는 그대의 이름을 사면초가라 부르실 것이오.”

나 야훼는 너와 가까운사람은 무서운꼴을 당하게 하리라20-4

-불평-

저는 어수룩하게도 주님의 꾐에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웃음거리가 되었고

모든사람에게 놀림감이 되었습니다.20-7

저는 입을 열어 고함을 쳤습니다

주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덕에 날마다 욕을 먹고 조롱받는 몸이 되었습니다20-8

다시는 주의 이름을 입밖에 내지말자

주의 이름으로 하던일을 그만두자 하여도

뱃속에 갇혀있는 주의 말씀이 심장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견디다 못해 저는 손을 들고 맙니다.20-9

사람의 뱃속을 아시고 심장을 꿰뚫어 보시는

공정한 감시자여

이제 이백성에게 제 원수를 갚아주십시오.20-12

야훼를 찬양하여라

야훼께서는 가난한 사람을

악당들의 손에서 빼내주시는 분이시다.20-13



21장

시드키야왕에게 내린 말씀:

너희는 이성을 에워싸고 있는 바빌론왕의 군대와 싸우려고 한다마는

나 이제 너희의 무장을 해제시키고 그 무기를 이 성읍 한가운데 모아 놓으리라.

너희를 치리라. 왕과 신하와 백성들을 바빌론왕 의 손에 넘겨주리라21-4


다윗왕실에게 말한다

아침마다 바른 판결을 내려라.

억울하게 착취당하는 사람의 편을 들어주어라.21-12





23장(메시아)

나비록 나의 양떼를 이나라 저나라로 헤매게 하였지만 그 중에서 살아남은것을

모든나라에서 본래의 목장으로 다시 모아들여 크게 불어나게 할것이며,

그들을 위하여 참 목자들을 세워주리라.

그러면 내 양떼는 겁이나서 무서워 떠는 일 없이 살것이며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리라 23-3


내가 다윗의 정통 왕손을 일으킨 그날은 오고야 만다. 어김이 없다.

그는 현명한 왕으로서

세상에 올바른 정치를 펴리라.

그를 왕으로 모시고

유다와 이스라엘은 살길이 열려 마음놓고 살게 되리라.

‘야훼 우리를 되살려 주시는 이’라는

이름으로 그를 부르리라.23-5




24장

“예레미아야 무엇이 보이느냐?”

“무화과가 보입니다. 좋은 무화과는 무척 좋은데 나쁜 무화과는 먹을수없이 썩어버렸습니다.”

바빌론땅으로 끌려간 포로민들은 좋은 무화과처럼 잘 돌보아주어 돌아오게 할것이며

시드키야와 고관들과 이집트로 망명한자들, 예루살렘에서

살아남은자들은 썩어서 먹지못할 무화과처럼 재앙을 내리겠다는 뜻이다24-2



25장

여기에 살던 민족들은 모두 칠십년동안 바빌론왕의 종노릇을 할것이다.

그 칠십년이란 기한이 차면 나는 바빌론왕과 그 민족의 죄를 벌하여 바빌론땅을 영원히 쑥밭으로 만들리라.25-11



26장

행여나 이백성이 내말을 듣고 그 못된 생활태도를 고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렇게만 한다면 재앙을 퍼부어 그 악한 소행을 벌하려던 계획을 나는 거두리라.26-3


사제들과 예언자들과 민중이“이 죽일놈아 어찌하여 네가 야훼의 이름을 빌어 이 성전이 실로처럼 되고 이 성읍이 허물어져 사람이 못살게 된다고 하느냐?”며 고발하였다.26-9


나는 그분의 분부대로 전하였을 뿐이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하느님 야훼의 말씀을 따라 생활태도를 고치시오. 여러분이 나를 죽인다면 여러분 자신이 죄없는 사람을 죽인 책임을 져야하오.26-12



27장

예레미아에게 “나무로 멍애를 만들어 가죽끈으로 목에 메어라”27-2

나는 이 천하를 바빌론 왕에게 맡기기로 하였다.

그러니 바빌론왕이 씌워주는 멍애를 메어라27-6


우리가 바빌론왕을 섬기게 될리없다고 하더라도 곧이듣지 말라. 그 예언은 거짓이다27-9

내집에서 바빌론으로 실려갔던 기물들이 이제 곧 되돌아온다고 예언하는 너희 예언자들의 말을 곧이듣지 말라. 그들은 거짓예언을 하는 것이다.27-16




28장

거짓예언자 하나니야가

“이년만있으면 바빌론왕이 모든민족에게 메운 멍애를 내가 이렇게 부수리라”라고 하며 예레미야의 목에서 나무멍애를 벗겨 부수었다28-11

“너는 나무멍애를 부수었지만 나는 그대신 쇠멍애를 만들겠다. 나는 이 모든민족에게 쇠멍애를 메어서 바빌론왕을 섬기게 하리라”야훼의 말씀이 내렸다

그렇게 거짓예언을 한 하나니야는 죽임을 당했다

·


29장

야훼께서 바빌론에게 끌려간 포로민에게 보낸 편지:

바빌론에서 집을 짓고 과수원을 마련하고 자손을 낳고 살며

그 나라가 잘되도록 힘쓰며 살아라29-5

바빌론에서 70년을 다 채워야 이곳으로 다시 데려 오리라.29-10


남아있는 백성은 전쟁과 기근과 염병을 겪게 될것이며

시드키야왕과 거짓예언자 아합은 바빌론왕에게 죽임을 당할것이다




30장

내가 다짐한다. 정녕 그날은 오고야 만다. 그날 나는 내백성 이스라엘과 유다를 본토로 되돌아 오게 하리라.30-3

너희는 무서워 떨지 마라.

나 이제 너희를 먼나라에서 구해내리라.

포로로 잡혀갔던 나라에서 너희 후손을 구해 내리라.30-10

원수를 치듯이 나는 너희를 때려

심한벌을 내리지 않을수 없었다.30-14

그렇지만 이젠 너희를 집어삼킨 자들이 도로 먹힐 차례다.

너희 원수들이 포로로 끌려가고

너희를 턴 자들이 오히려 털리고

약탈한자들이 오히려 약탈당할 차례다.30-16


훗날 그때가 되어야

너희는 눈이 열릴것이다30-24




31장

이집트를 탈출하여 안식처를 찾는

이스라엘에게 나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여 너에게 한없는 자비를 베풀었다.31-2

보아라 내가 북녘땅에서 그들을 데려오리라. 소경, 절름발이,아기가진 여자, 아기업은 여자도 섞여 큰 무리를 이루어 돌아오리라.31-8

이스라엘을 흩으신이가 다시 모아들이시어, 목동이 양떼를 지키듯이 보살피신다.31-10

마음 또한 물댄 동산같이 다시는 시들지 아니하리라.31-13

우리는 길들지 않은 송아지처럼 당신께 매를 맞았습니다.31-18

부끄러워 얼굴을 들수없었습니다. 젊어서 잘못한 일로 우리는 수모를 받았습니다.31-19

푯말을 세워라. 갔던길을 잃지 않도록 길목마다 표를 해두어라.31-21

이 전에는 자나깨나 이백성을 뽑고 부수고 허물고 멸하고 해치기만 하였으나 그만큼 이제는 눈을 똑바로 뜨고 세우며 심어주리라. 이는 내말이라, 어김이 없다.31-28

다시는 이 성이 송두리째 부서지거나 허물어지는 일이 없으리라.31-40





32장

바빌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고 예레미야가 이 성이 바빌론의왕의 손에 넘어갈것이라고 예언하여 궁궐 근위대 울안에 갇혀있을때

야훼께서 그에게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라고 예언하셨다

밭을 산후 바룩에게 “매매계약서와 부본을 오랫동안 옹기그릇에 넣어두어라.

이 곳에 있는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팔고사게 되리라고 만군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32-14


야훼께 기도

“주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사랑은 수천대까지 갚아주시고, 조상의 죄는 후손들에게 안겨주십니다.

생활태도와 행실을 따라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성은 기근과 염병에 시달리며 바빌론군의 손에 떨어져가는데 주 야훼께서는 저더러 증인을 세우고 돈을주고 그 밭을 사라고 하시니 이 어찌된 일이 옵니까?”32-16


“나는 이 백성을 여러나라에 쫓아보낼것이다. 그러나 거기에서 모아가지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안심하고 살게 하리라.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리라.

나는 이 백성의 마음과 생활태도를 변화시켜 언제까지나 나를 공경하여 대대손손 잘 되게 하여 주리라.”32-37

“나 비록 이 백성에게 이토록 큰 재앙을 내린다마는, 그만큼 약속한 행복도 모두 베풀것이다. 이 땅에서 다시 밭을 사고 팔게 되리라. 이렇게 나는 이 백성의 운명을 회복시켜 주리라. 이는 내말이라, 어김이 없다.”32-43




33장

야훼말씀이 두 번째로 내리다

유다와 이스라엘백성이 온갖 못할짓을 하여 바빌론군에게 짓밟히겠지만

훗날 전쟁의 상처를 씻고 다시 싱싱한 도읍지로 회복시켜 주시리라는 예언이다33-6

그때에 사람들은 ‘야훼는 어지신분, 그사랑 영원하여라. 만군의 야훼께 감사하여라’33-11

노래할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가리켜 ‘야훼 우리를 되살려 주셨슴’이라고 부를 것이다.33-16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내가 낮과 밤과 맺은 계약이 깨어져 낮과 밤이 제시간에 돌아오지 않은 일이 있겠느냐? 그런일이 생긴다면 내 종 다윗과 맺은 내 계약도 깨어져 그왕좌에 앉아 다스릴 후손이 끊어지리라.”33-19



34장

예레미야가 시드키야왕에게 바빌론왕앞에 나아가 항복하라고 야훼의 말씀을 전한다34-2

시드키야왕은 예루살렘시민에게 노예를 다 풀어주겠다는 결의를 시켰다34-8

그런후에 그들은 마음이 변하여 풀어주었던 종들을 데려와 다시 종으로 부렸다34-11

야훼께서 “같은겨레인 히브리사람이 너에게 팔려와서 칠년이 되거든 내어보내라. 육년동안 부리고 나서 풀어주어라”라는 계약을 지키지 않은 유다를 폐허로 만들것이라고 말씀하신다34-14



35장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은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는 가훈을 지켜 이날까지도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다. 그런데 너희는 내가 그렇게도 거듭거듭 일러준 말을 들으려하지 않았다.

못된길을 버리며 다른신들을 받들어 섬기지 말라고 하였다35-14



36장

여호야킴이 유다왕이 된지 사년되던해 야훼께서 예레미야에게“글을 쓸 두루마리를 구하여라. 이스라엘과 유다와 세계만방을 어찌할것인지 네게 알려주었다. 너는 그말을 다 기록하여라”36-2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주는 대로 야훼의 말씀을 기록하였다.36-4

“나는 갇힌 몸이라 야훼의 집으로 갈수가 없으니 그대가 단식일에 야훼의 성전에 가서 거기에 모인 백성들에게 야훼의 말씀을 들려주시오. 행여나 사람들이 야훼앞에 용서를 빌며 마음을 돌려 각기 못된 생활태도를 고친다면 얼마나 좋겠소?”36-5


그 두루마리가 왕에게 까지 알려졌다

여후디가 서너단을 읽으면 읽는 족족 왕은 그것을 칼로베어 화롯불에 던졌다. 이렇게 하여 그 두루마리를 모두 화롯불에 넣어 태워버렸다.36-23

야훼께서“유다왕 여호야킴이 두루마리를 태웠으니, 그 두루마리에 적혔던 말을 다른 두루마리에다 그대로 다시 써라. 여호야킴의 시체는 무더운 대낮에도 추운밤에도 밖에서 뒹글것이다”



37장

시드키야가 왕이되다

예레미야가 바빌론의 침공을 예고하다

예레미야가 베냐민지방에 유산을 받으러 가다가 바빌론으로 망명가는 줄 오해받고 체포되었다37-12

시드키야왕에게 “임금께서는 바빌론왕의 손에 넘어가실 것이요”라고 대답하였다37-17




38장

예레미야가“나 야훼가 말한다.이 성안에 버티고 있다가는 칼에 맞아 죽거나 굶어 죽거나 병들어 죽으리라. 그러나 나가서 바빌론군에 항복하면 살리라”라고 백성에게 알려주었다38-2

대신들이 군의 사기가 떨어진다며 예레미야를 잡아다 근위대 안쪽 진흙구덩이에 빠뜨려 가두었다38-6


에벳멜렉이란 에디오피아 왕궁내시가 왕에게 알려 “예언자 예레미야를 그렇게 대접하시다니 그것은 잘못입니다.구덩이에 처넣고 굶겨 죽이시다니 그럴수가 없습니다.”하며 예레미야를 구해내다38-7


시드키야에게“너는 바빌론왕이 보낸 장군들에게 항복해야한다. 그래야 너는 목슴을 건지고 이 성은 잿더미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전한다 38-17



39장

바빌론 군이 쳐들어와 시드키야가 붙잡히고 왕족과 유지들이 모두 죽임을 당하고 시즈키야는 눈을 멀게해 바빌론으로 끌고가다.39-6

바빌론왕 느부갓네살은 근위대장에게 예레미야를 머리카락하나도 다치지 않게 잘 보살펴 주라고 하였다39-11

에레미야에게 “너는 에디오피아사람 에벳멜렉에게 ‘나는 네가 칼에 맞아 죽지 않도록 반드시 건져 주리라. 네가 그토록 나를 믿었으니, 내가 너의 목숨을 소중하게 지켜 주리라. 이는 내말이라 어김이 없다,’”



40장

바빌론의 근위대장이 예언자 예레미야를 잘 대해주어

게달리야의 보호아래 고향인 미스바에서잘 지내다.

게달리야는 유다성읍을 지키라고 바빌론에서 세운 사람이다40-1



41장

이스마엘이 게달리야를 죽이고 미스바의 유다인들을 끌고 암몬으로 도망치다가 요하난과 장교들이 유다인들을 구해내어 에집트로 피난을 가다



42장

요하난과 백성들이 예레미야에게 앞일을 묻자

에집트로 가지말고 유다땅에 머무르라고 한다

에집트로 가면 모두 칼에 맞아 죽거나 굶거나 병들어 죽을것이라고 예언한다.



43장

요하난과 아자리야등 군인들은 예언을 따르지 않고 바빌론군이 두려워 남은 백성들을 데리고 에집트로 간다

야훼는 바빌론으로 하여금 에집트를 칠것을 예언한다




44장

야훼께서 이집트에 사는 유다인들이 우상을 섬기므로

모두 죽이기로 하다



46~49장

블레셋 모압 암몬등 이웃국가들의 멸망을 예고하다



50장(바빌론의운명)


이스라엘은 사자에게 쫓겨 흩어진 양떼

처음에는 앗시리아에게 다음에는 바빍론에게 뼈까지 씹어 먹혔다

바빌론왕과 그의 나라를 멸하리라 50-17


바빌론은 우상들의 천지50-38




51장


야훼께서 바빌론을 멸망시키기로 결심하셨다51-11

당신의 성전이 짓밟힌것을 복수하시는 것이다





52장 (예루살렘 함락)

시드키야는 21세에 왕위에 올라 십일년동안 다스렸다

야훼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였다


시드키야가 바빌론왕에게 반기를 들었다

바빌론왕은 예루살렘을 공격하였다

예리고 들판에서 시드키야가 잡히다


시드키야의 눈을 뽑고 쇠사슬로 끌어다가 감옥에 가두다


통틀어 사천육백명의 유다인이 바빌론으로 끌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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