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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 앞에 있는 이는 생명의 '산 이' 입니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18 조회수540 추천수4 반대(0) 신고

병든 우리의 본성은 치유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다시 일어서야 했고,

죽은 인간은 다시 살아나야 했습니다. 어둠에 갇혀 있던 사람에게 빛이 비춰야만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이 세상에 보내 주셔서

우리는 그분(예수님)을 통해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말씀은 우리를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사람이 되셨다.

바로 이 때문에 말씀은 인간이 되시고, 하느님의 아들은 사람의 아들이 되셨다.

 

인간이 ‘하느님의 말씀’과 친교를 맺고, 자녀 됨을 받아들여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 성자께서 인간이 되셨다.  

 

<가톨릭교회교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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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이요, 이사악의 하느님이요, 야곱의 하느님이다.

 

하느님께서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들의 하느님이라는 뜻이다.

 

하느님 앞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아 있는 것이다.

 

<마태오, 마르코, 루가 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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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생명의 근원이신 것처럼

아드님도 생명의 근원이 되게 하셨다.

 

<요한 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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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느님이시고, 참 사람이신 예수님과

사람들은 같은 근원(하느님)에서 나왔습니다.

 

성부와 성자는 절대적인 일치, 가득참이

성령으로 옮겨, 성령에 있어서

서로 절대적인 사랑으로 하느님의 생명을 완결합니다.

 

사람의 초자연적인 생명 ( 영원한 생명, '신' )은

이 삼위일체의 내재적 생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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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처럼 (구약)

예수님 앞에 있는 사람들은 - 모두 살아 있는 사람(산 이)이 됩니다. (신약)

 

나 + 예수님 (성부와 같으신 생명의 근원)은 - '산 이'가 되고

나 + 예수님이 아닌 무엇 (하느님의 생명의 근원이 아닌)은 - '죽은 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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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예수님(유일한 구속자)의 참 관계가 되면 

성부와 성자께서는 - 내 안으로 들어 오십니다. 

 

내 안의 성부와 성자께서는

서로의 절대적인 일치와 가득참이

성령에 있어서 완전한 사랑으로

하느님의 생명을 완결하시듯

 

사람은 

성령의 힘으로 (성령의 성전, 하느님의 성전)

 

삼위일체의 내재적인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게 됩니다.

 

여기 하느님 생명 근원에 있어서는

삼위 하느님이 아닌 것은, 어느 것과도 함께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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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산 이'와 '죽은 이'는

 

이미 현재에서도 그 심판이 드러나게 됩니다.  

 

<요한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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