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14 조회수37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목요일
2010년 1월 14일 (녹)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필리스티아인들은 유다인과 자주 부딪쳤다. 그들은 지중해 연안에
본거지를 두고 내륙으로 들어오려 했다. 초기에는 이스라엘이
약했지만, 다윗 임금 시대 이후부터는 그들이 열세였다. 한때는
힘이 부친 이스라엘이 ‘계약 궤’를 모시고 싸운 적도 있었다.
그리하여 ‘계약 궤’ 마저 빼앗기는 창피를 당하기도 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 한 사람을 고쳐 주신다. 그의 애절함을
보신 주님께서 기적을 베푸신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사방에 알린다. 이야기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기적은 사람을 변화시킨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으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0-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이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82

눈밭 별 !

소복소복
눈 쌓인

산에
들에

마을에
마음에

해거름
되어

차가운
바람

세차게
불어도

하늘 임
심부름 온

별들은
점점

또록또록
빛나며

한결같이
비춥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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