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09 조회수367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토요일
2010년 1월 9일 (백)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주님의 뜻을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는 들어주신다. 그러므로
잘못을 저지르는 형제가 있으면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은총이 감싸 줄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예수님께서 지켜
주시면 죄를 피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상을 조심해야 한다.
주님의 은총을 가로막기 때문이다(제1독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자신은 다만
준비하는 사람’일 따름이라고 선언한다. 아무나 이렇게 말할 수
없다. 성령께서 요한을 이끌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다.
자신을 낮추는 이에게는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6
◎ 알렐루야.
○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네.
◎ 알렐루야.

복음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2-30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23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 물이 많아, 거기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가서 세례를 받았다. 24 그때는 요한이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다인 사이에 정결례를 두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26 그래서 그 제자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하였다. “스승님,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27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하고 내가 말한 사실에 관하여, 너희
자신이 내 증인이다. 29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77

풀꽃 마중 !

들녘
언덕

생생히
살아

수놓는
풀꽃들

어디
갔을까

봄을
향했으리

하늘 임
사랑

머금은
풀꽃

마중할
마음

어떤
매무시

차려
입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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