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26 조회수43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탄 팔일 축제 내 토요일
2009년 12월 26일 (홍)

☆ 사제의 해

☆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스테파노 성인은 초대 교회 일곱 부제 가운데 한 분으로 그리스어에
능통했다. 그는 사도들의 안수를 받은 뒤 주님의 은총으로 놀라운
일을 많이 하였다. 유다인들은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지만,
그를 감당할 수 없었다. 그러자 그들은 사람을 매수해,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소문을 퍼뜨리게 했다. 이렇게 해서 스테파노는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 말씀의 초대
스테파노는 성령의 이끄심으로 놀라운 일들을 행하였다. 유다인들
몇몇이 그와 논쟁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마침내 그들은 거짓
증언으로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스테파노는 죽음의 자리에서도
당당했다. 자신을 박해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장렬하게
순교했다(제1독서).
믿는 이들은 박해를 각오하며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신앙
때문에 잡혀가더라도 무슨 말을 하며 어떻게 행동할지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성령께서 이끌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누구나 믿음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그러나 참고 인내하면 주님의
위로를 받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6ㄱ.27ㄱ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 알렐루야.

복음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63

빈 나무 !

하늘
향하여

자라
오르다가

진리
따라

순종
하는

곧은
생애

빈 나무
침묵

세월
지나면

봄을
맞이하여

새싹
돋는

생생한
부활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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