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15 조회수49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백)

☆ 묵주 기도 성월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1515년 스페인의 아빌라에서 태어났다. 가르멜 수도회에 들어
간 그녀는 평생을 완덕의 길에 정진하며 살았다. 데레사 수녀는 수도회의 발전을 위
한 개혁을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에 맞닥뜨렸으나 오로지 주님께 매달리며 곤경을
이겨 나갔다.
『자서전』, 『완덕의 길』 등 수도 생활과 영성 생활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긴 그녀
는 1582년에 세상을 떠났다. 1622년 그레고리오 15세 교황이 데레사 수녀를 시성하
였고, 1970년 바오로 6세 교황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성녀는 ‘아빌라의 데레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육에서 나온 행실과 성령의 열매를 대조하며 열거한다. 그리스도인은
욕망에 따른 육의 삶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에 따라 사는 사람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을 꾸짖으신다. 그들이 불행한 것은 윗자리를
좋아하고 대접받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2-46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42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
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43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44 너희는 불행하여라! 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
덤과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
45 율법 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
욕하시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46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
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
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15

노랑나비 흰나비 !

날개도
화려하고

크고
강하게

보이는
나비들

아직
까지도

보이지
않는데

연약해
보이는

노랑나비
흰나비

야들
야들

날갯짓
하며

들꽃
사이로 

여러  
소식

전하며
다니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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