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17 조회수49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4년 10월 17일 금요일 (홍)

☆ 묵주 기도 성월

이냐시오 성인은 시리아의 안티오키아(현재는 터키의 안타키아)에서 태어나 그곳
의 주교가 되었다. 요한 사도의 제자였다고도 하는 그는 초대 교회의 중요한 지역
이었던 안티오키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110년 무렵 로마에서 순교하였다.

이냐시오 주교는 안티오키아에서 로마로 압송되는 도중 들르는 곳마다 신자들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 편지들은 지금까지 보존되어 초대 교회의 신앙생활에 관한 귀중
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 희망을 두고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이들이며, 복음에 대한 믿음으로 성령의 인장을 받은 이들이라고 가르친다(제1독
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의 위선을 조심하라고 이르신 뒤,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하느님이 아니라 세상의 권세를 두려워하는 어리석
음을 경계하라고 이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33(32),22
◎ 알렐루야.
○ 주님, 저희가 당신께 바라는 그대로, 당신 자애를 저희에게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7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
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
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17

팽나무 가랑잎 !

여러
빛깔로

열매
여물고

단풍
물 들어  

아침
이슬도

스미지
못하게

잎이
마르면

꼬투리
놓고

아래로
내리네

지나는  
바람

멈칫
거리어 

날리지 
않고 

뿌리
근방에

가랑잎
내려

수북이
쌓이게 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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